작년부터 애플은 프랑스 OTT인 카날 플러스와 제휴해 카날 플러스만 구독하면 애플 TV+ 콘텐츠를 볼수 있게끔 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실은 이미 티빙과 파라마운트 플러스도 저런 방식으로 제휴했었는데, 양쪽 다 자금 사정이 넉넉하진 못해져서(티빙은 적자로, 파라마운트는 부채 누적에 스카이댄스와 합병중) 결별하고 새로운 짝을 찾은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애플 TV+는 영 생소한 파라마운트와는 달리 우리나라 시장에 어필할 콘텐츠가 더욱 한국 친화적인것도 한몫 했을겁니다.
애플TV+는 전에 플레이스테이션4/5 이용자한테 무료로 풀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