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94094?sid=103 [앞에 h 하나 제거하고 들어가세요)
호평에도 불구하고 ‘장손’은 상영관이 전국 20개 대로 줄었다. 올해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개봉지원 실책으로 가뜩이나 상영관을 잡기 힘든 독립‧예술영화들이 올가을 개봉이 몰리게 된 탓도 크다. 올 11월까지 개봉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 2월에 출품작을 신청받아 심사결과를 6월 중순에야 발표했다. 선정작 20여편이 그때서야 부랴부랴 극장 확보에 나섰다.
영진위 측은 내년부터 시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올해 선정작들의 개봉 형편이 각박해졌다. ‘장손’은 비슷한 시기 웰메이드로 화제가 된 독립영화 ‘그녀에게’ ‘딸에 대하여’ ‘해야 할 일’과 함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에서 장기 상영 캠페인에 돌입했다. 오 감독은 “어떻게 시장을 개선해야 할지 함께 목소리를 내려 한다”고 말했다.
11월까지 개봉해야 지원을 받을수 있는
영진위 지원제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6월에 지원선정작이 발표되고, 선정된 작품들은 그해 11월까지 개봉해야 하는 과정이라, 요즘 독립영화 개봉이 많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상영관 잡기 어려운데, 작품까지 몰리다 보니 상황이 더 안좋을수 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