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절 시작과 즐거운 금욜인데..기분 좋게 퇴근하나 생각했는데 짜증 한바가지를 만들고 왔습니다
점심 사료를 부지런히 먹고 육수를 뿜뿜하며 아트카드 수거하러 방문을 했죠
역시 평일 점심때라 카운터는 널널하더군요..심심했던 직원은 패드로 놀고 있었고
그만 놀고 굿즈 주세요~ 눈빛을 날렸죠
근디 직원은 굿즈를 이리저리 찾기만 할뿐 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한참 후 돌아와서 헛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우리 지점은 증점 지점이 아닌거 같다 다시 확인 해 보시라 답변을 시작으로
제가 아침까지 지점 확인했고 수량을 보여 줬더니..전화 번호 주시면 다음에 드리겠다는 말을 하길래
매니저 불러 달라고 했더니 부재중이라는 답이 돌아오더군요..
이런 일 있을때마다 매니저를 찾으면 늘 없다는게 전 너무너무 신기합니다...ㅋ
매니저를 찾으니 다시 안으로 들어가 한 뭉테기를 가져오더군요
극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무료 봉사도 아니고 분명 돈 받고 일하시는데 기본 업무는 탑재하고 일 했으면 좋겠습니다..제발~
(굿즈 받으러 가면 뭘 줘야하는지 모르는 직원도 있고, 빼먹고 주는 직원도 있고 환장 그 자체 직원들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