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나 = OTT 한달 가격

 

이게 공식이 자리잡히다보니까 더 기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제 주변 한에서는 일본이든 대만이든 어디든 애니메이션이든 장르 상관없이

재미있으면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저 공식이 그대로 잡혀버리니

 

진짜 왠만큼 영화관에서 봐야한다 아닌 이상 안본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버티면 나오는거라고

 

 


가그린

최근 다양한 영화 관람에 흥미를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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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Gromit 2023.03.20 14:49
    이 공식대로면 할 말이 없네;;
  • @Gromit님에게 보내는 답글
    가그린 2023.03.20 14:50
    심지어 요새는 4명으로 나눠서 쓰는 경우도 허다해서 거의 5000원에 한달 쓰는 셈이죠... 더더욱 보러갈 마음이 없어지게 하는 가격이긴 합니다. 퀄이다 뭐다 문제도 많지만 가격문제인것도 높은확률일듯 싶어요.
  • 매화 2023.03.20 14:49

    영화관에 비중이 대체제들에게 2차 순위로 밀린거고
    아바타, 탑건, 범도2 처럼 입소문이 확실한거 아니면 보러 안가죠
    깐깐하게 변했습니다 영화관람료만 생각할게 아니라서...

    영화관람료 + 부대비용 + 기회비용까지 모두 계산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긴 합니다. 현재 모두 인상이 되어서 더 선택과 집중에 시대가 되었고요

  • 포르자 2023.03.20 15:06

    상영관 개봉작이 OTT로 나오는 것도 금방이에요.
    분명 일반인들에겐 저 공식으로 보이는게 어쩔 수 없고 영향 많이 받는데 오히려 "경제활동하는 사람은 표값때문에 안간다는 말 안 한다"는 반대말하는 사람도 있죠

  • profile
    스파팸 2023.03.20 15:26
    극장은 그래도 이런저런 쿠폰 써가면서 보러는 가긴하지만 집에서 좋은 홈시네마로 OTT컨텐츠들을 편하게 보면 누가 극장을 제값에 보러가나 이런 생각도 들긴해요 특별관 같은 곳 아닌 이상
  •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3.03.20 15:31
    '극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극장에서 볼 정도의 대작' 이 이유가 아닌 이상은 이제 극장이 예전같은 취미의 대표적인 공간으론 메리트가 떨어졌죠... 사실 생각해보면 저도 한달에 극장에 20~30만원은 갖다주는 셈인데... OTT 만 보면 한달에 3만원이면 영화 실컷보죠... 조금 내렸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 발없는새 2023.03.20 15:32
    <범죄도시2> 한편 아이맥스로 극장에서 보는거 이상으로 <수리남> 한편 언제든지 누워서 보는게 가심비, 가성비 좋다는게 현실이긴 하죠ㅋㅋ 극장은 점점 데이트 용도 말고는 이용 빈도가 줄어들것 같구요 그마저도 프라이빗 ott 상영관 같은것들이 발달한다면 설 자리를 잃을듯 보이네요
  • @발없는새님에게 보내는 답글
    BlockBusted 2023.03.20 15:45
    근데 프라이빗 OTT 상영관이 언제 현실이 될지, 아니면 애초에 현실이 될지도 의문스러운 점들이 있다는 것도 그렇네요. 적어도 해외에서는 의외로 OTT들이 점점 부진하는 듯한 징조가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한둘이 아닌지라...
  • @BlockBusted님에게 보내는 답글
    발없는새 2023.03.20 15:51
    그건 모르죠 뭐ㅎㅎ 그만큼 극장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갈거라는게 요점입니다
  • @발없는새님에게 보내는 답글
    BlockBusted 2023.03.20 15:55

    그래도 아이맥스나 돌비 같은 특별관들은 꽤 오래갈 것 같네요.

  • @BlockBusted님에게 보내는 답글
    발없는새 2023.03.20 15:57
    그것도 요즘들어 마블 영화를 가리켜 지적되는 식상한 아이디어와 반복 소비되는 아이템의 한계를 못 벗어난다면 비싼 가격 때문에 오래 못 갈듯 합니다 당장 <샤잠>이 일주일만에 특별관에서 다 내리는것만 봐도 그러한 징조가 보입니다 <탑건> <아바타>가 1년에 몇편씩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ㅎㅎ
  • @발없는새님에게 보내는 답글
    BlockBusted 2023.03.20 16:00
    [아바타]는 2020년대 동안 2년에 한번씩 올 거고, 애초에 [샤잠! 신들의 분노]는 전편부터가 한국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지 않았나요? 게다가 비싼 가격을 뚫고 흥행에 성공한 영화도 적지 않아 보이는데...
  • @BlockBusted님에게 보내는 답글
    발없는새 2023.03.20 16:07
    <탑건> <아바타>를 언급했듯이 당연히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가 있는 작품들은 어떻게든 흥행을 하겠죠ㅋㅋ 그리고 아바타 시리즈라고 해서 전편만큼 퀄리티와 작품성이 뛰어나란 보장도 없구요 아무튼 제 관점은 "극장 산업은 갈수록 사양 산업"이라고 보는 쪽이고 현재 거품이 심하게 껴있다는 부정적인 관점이니까 님의 관점은 님의 관점대로 존중합니다
  • @발없는새님에게 보내는 답글
    BlockBusted 2023.03.20 16:10
    그리고 [샤잠! 신들의 분노]는 기본적으로 해외 쪽도 평가가 별로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심지어 워너브라더스가 아예 내버렸다는 말이 많다 보니 영화관 부진의 근거로는 쓰기가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요. 실제로도 홍보가 부실했다는 평이 많았거든요.
  • @BlockBusted님에게 보내는 답글
    발없는새 2023.03.20 16:17
    아놔ㅋㅋㅋ 그럼 그거 빼고 <앤트맨3> 씁시다 됐나요?ㅋㅋ 사람들이 더이상 블록버스터와 특별관이라는 메리트만 가지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을거라는게 요점이니 그만하면 이해하셨을것 같네요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무시니 피곤합니다
  • 서노 2023.03.20 16:03
    저도 OTT 4~5곳 구독하면서 종종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영화 1편 값이 OTT 한달 구독 가격보다 비싸요ㅠㅠ 좀만 기다리면 OTT에 무료로 볼 수 있게 올라올 것 같은 영화들은 영화관에서 안 보게 됩니다......ㅠㅎㅎㅎ (집에서 보니 아무때나 볼 수 있고 관크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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