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보고 가는 편인가요?

시눕만 보고 어떤 영화인지 감이 잘 안잡힐 때는 봅니다. 익히 알려진 대작같은 건 정보없이 가구요.

대작이나 고민되는영화작품인 경우 티저예고편보고 갈지말지 정하고
대작중에서도 이영화는 꼭봐야지하는건 정보없이 가네요

전 예고편도 안보고 아무 정보없이 보러가는걸 좋아해요~^^

앤트맨서부턴 예고 안보고 가요

예고편에 나왔던 장면과 내용이 전부였던적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절대 안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반전이나 서프라이즈한 내용들을 영화에서 그 시간대에 봐야 감상이 배가 되는데, 그게 예고편에 나와 감상을 방해하더군요.

(이번 샤잠2를 그렇게 방어해왔는데 제목으로 예고편 내용을 알려주셨던 글 때문에 슬펏던 기억이 ㅠㅠ)
간혹 제목이나 포스터만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영화에 한해서만 보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놉 같은 영화.)

아무 정보 없이 보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포스터만 봐도 정말 느낌 쎄한 망작의 삘은 대부분 맞더군요. ㅎㅎ

지하철 스크린에서 틀어주면 보는 정도

예고편 안볼려고 해도 유튜브나 지하철 광고 나오면 쬐끔 보는정도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예고편 보는편이고요

안보고 가는게 좀 더 좋긴하더라구요 ㅋㅋㅋ (기대치 변화에)

예고편 안 보고 갑니다. 그게 영화감상에 훨씬 도움되고 좋더라고요.

원래는 예고편을 거의 무조건 봤는데,
최근에는 그냥 장르도 모르고 시사회 평이 재밌네! 하면 보러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