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GV 아카데미 아트하우스에서
메이 디셈버 봤네요.
언제나 그랬듯 영화관 자체의
스크린, 사운드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좀더 양질의 영화관이었더라면,
영화 자체의 몰입이 높았을 텐데,
영화의 깊이가
반감된 것 같더라고요.
대구에도 양질의 CGV 영화관이
존재함을 감안하면
아트하우스는 다른 곳으로
옮겨주면 좋겠어요.
CGV 대구 아카데미는
시설도 매우 낡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스크린이나 사운드가
제 기능을 상실했어요.
CGV 대구 아카데미의
리모델링 정보는 없나요?
특별관도 만들면 좋겠는데...
p.s.
메이 디셈버 뜻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이라네요.
‘캐롤’ 때문에 기대가 컷던 것인지...
다소 아쉬운 영화였네요.
연기는 화려했지만,
편집은 다소 흩어진 느낌이었고요.
쫌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