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가아끔 삘 꽂힐 때 블로그에 조금 긴 문장으로 리뷰글을 끄적거리고는 하는데 아니..
이렇게 어휘력이 부족했었나싶을 정도로 단지 한 문장을 써내려가는 게 꽤나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가끔 무코에서도 꽤 긴 리뷰 올리시는 분들 보면 문장 자체에 설득력이나 힘이 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데 제가 뭘 쓰는 순간 속으로 '이게 맞나..?'만 생각하다 포기한 게 한 두번이 아니네요ㅎㅎ;; 이래서 사람은 책을 읽어야하나봅니다 뼈 저리게 느끼네요(방금도 끄적대다 포기한 건 안 비밀) 유튜브에서 어떤 분이 영화보고 느낀 키워드 3개라도 우선 적어놓으라고했는데 이것부터 잘 실천해볼까봐요
책 읽는 습관 들여야지 하면서도 매번 미루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