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22850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240612_192200.jpg

 

 

와... 미쳤다 만점짜리 영화...
저출산 관련 담당자들이 봐야하는 영화 ㅋㅋㅋㅋㅋㅋ
진짜 감독은 천재다.....
깊은 고뇌를 한게 느껴지고
영리한 연출 ㅋㅋㅋㅋ
같은 영화를 봤어도
각자 관객의 현재 사고방식에 따라서
다르게 느낄수 있는 영화...
이건 진짜 적극 추천합니다.
끝나고 지하철도 안타고 앉아서 후기부터 쓰고있네요 ㅋㅋㅋ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다는걸 인정해야하고
그부분을 교육을 통해서든
각자의 나이에 맞는 경험을 통해 알아가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라서 극단적인 연출을 하긴했지만
그러지 못해서 일어나는 문제들...

남자이기에 남자주인공의 입장에 대해서 공감을
할수있었고
여자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느낄수도 있겠구나
라는걸 이해할수있었다.

1. 남자는 직접적으로 말을해줘야 이해한다.
2. 여자는 주변의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3. 페미니스트 친구의 영향으로 남성에 대한 공포
겪어보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상상하며 무서워하는 여주...
그러나 한편으로는 로맨틱한 연애를 갈망한다.
4. 모쏠 남자... 연애경험적은 나이많은 남자...
성욕은 야동으로만 해소했고
여자에 대한 경험이 전무해서 여자를 모르고
서툴다... 

현재 사회에서의 문제점들에 대하여
감독은 꼬집고 있고
그부분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영화인데

진짜 미쳤다고 생각한게 이 영화를 보고 
딱 3가지 유형으로 후기들이 나올게 보인다 ㅋㅋㅋ

남자입장에서만 공감하는 관객

여자입장에서만 공감하는 관객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고...
저렇게 느낄수 있겠구나...
양쪽 모두를 이해하는 관객...

그렇기에 감독은 진짜 천재다

 

 


profile 프로무인러

영화 연극 좋아합니다 

10월 3일부터 무대인사 입덕

11월 15일 Gv 입덕

 

정소민 배우 팬

하다인 배우 팬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IonicShadow 2024.06.12 21:56
    오! 딱히 기대 안 하던 영화였는데, 개봉하면 봐야겠네요.
  • @IonicShadow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2 21:59
    네 진짜... 잘만든 영화같아요
    충격적인게 같은 장면을 보고
    ㅋㅋㅋㅋㅋ
    현재 각자의 사고방식에 따라
    다르게 느낄수 있겠구나
    이걸 의도한 거라는거에 소름돋았어요
  • @프로무인러님에게 보내는 답글
    IonicShadow 2024.06.12 22:03
    뭔가 현실 반영을 기가 막히게 한 영화 같군요. 다방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니…
    그런 영화 근래 딱히 못 봤기에 더 재밌어 보입니다ㅋㅋㅋㅋㅋ 기대됩니다.
  • @IonicShadow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2 22:07
    진짜 보시면 공감하실거에요 ㅋㅋㅋ
    이게 감독의 의도적인 연출이라는게
    진짜 소름돋았어요
  • spongebob 2024.06.12 22:15
    보면서 이래서 또 진실핰 대화가 필요하구나 ㅜㅜ란 생각이!!!
  • @spongebob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2 22:17
    진짜 감독은 천재...ㅋㅋㅋ
    같은 영화를 보고 저렇게 3가지 유형으로
    딱 후기가 나올게 보여요 ㅋㅋㅋㅋ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6.13 02:36
    완전 궁금해지네요
  • @파워핑크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3 02:40
    네 진짜 ... 이런게 천재구나
    이렇게 연출이 가능하다니
    하면서 소름돋았어요 ㅋㅋ
  • movin 2024.06.13 10:12

    이전에도 같은 상황을 보면서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반응하는 그런 방식의 연출을 한 영화나 드라마들이 많죠.
    아예 남녀 버전을 따로 만든 경우도 있고 남녀 만이 아니라 나이 대나 직업 군, 상황에 따라서도 다 다르니까요.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진다는 건 언제나 맞는 말이더군요.
    그리고 남자 여자를 특징을 나누기보다는 양 쪽 다 서로 직접적으로 얘기해 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죠.
    그 누구도 독심술을 할 수는 없고 아무리 추측하고 생각해 봐야 상대방의 진짜 생각은 알려주기 전에는 절대 모르는 게 사람 마음이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게 정말로 힘든 일이죠.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3 10:25
    네 ㅎㅎ
    맞아요!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건데
    서로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다름을 틀리다로 이해하고있는게 현재모습...

    이 영화를 보고 소름이였던 이유는
    원작은 미투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만큼
    여성향인데...
    영화로 연출하면서
    이런 느낌을 준다는게 너무
    대단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부분을 관객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관객의 반응을 보면서 놀랐어요 ㅋㅋ

    제가 느끼기에는
    감독이 돌려까기 한다고 느꼈는데...

    암튼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뭔가 소름돋았어요
    이런게 천재구나...
    편향된 원작을 가지고
    돌려까는 영화를 만들었는데

    다들 보고싶은것만 보는구나 ㅋㅋㅋ
  • 나는멍청이 2024.06.14 00:09
    후기들이 극과극으로 나뉘네용 전 그냥 이영환 패쓰할라구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4 00:15
    이게 그럴수 밖에 없어요 영화가 ㅎㅎ
    무의식적으로.... 보고싶은대로
    해석하게 만드는 영화라서 ㅎㅎ
  • 마늘은못참지 2024.06.18 15:44
    어떤 영화일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기대되네요..
    GV로 볼까 그냥 볼까 고민중...
  • @마늘은못참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무인러 2024.06.18 17:54
    네 영화 괜찮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8066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8386 13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9251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7705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2852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8754 169
더보기
칼럼 <겟 아웃> 정치적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14] file 카시모프 2022.10.04 1991 22
칼럼 [엘리멘탈] 음양오행설에 따른 줄거리해석3 (수해 대책과 중화 / 스포) [3] file Nashira 2023.07.02 3193 11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103] update 2024.05.13 52782 35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1721 2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update 아맞다 2024.07.01 11830 34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무코할결심 2024.06.28 22486 82
영화잡담 무대인사 보려면 용산 4관이랑 용아맥 중 어디가 더 좋나요? [3] new
23:27 141 1
영화잡담 중년남자 셋이 본 핸섬가이즈 각각 후기 [1] new
23:02 335 2
후기/리뷰 프렌치스푸 너무 좋았는데… [3] newfile
image
22:59 251 5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전 그저그랬네요. [2] newfile
image
22:45 286 7
영화잡담 대한극장 vip쿠폰을 [2] newfile
image
22:32 248 3
영화잡담 [데드풀과 울버린] 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요... [8] newfile
image
22:18 732 2
영화잡담 핸섬가이즈 보고 왔는데 이성민 진짜 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스포) [7] new
22:18 341 7
쏘핫 OTT 제의를 뿌리치고 개봉해서 대박친 영화 2 [6] newfile
image
22:13 1361 20
영화잡담 PTA에 대한 궁금증 [4] new
22:11 232 3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간단 후기 - 광동어 더빙으로 한번 더 보고싶은 [4] newfile
image
21:47 363 2
영화정보 <만천과해> 스페셜 포스터 2종 [2] newfile
image
21:44 435 0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안산중앙 특전 수령 시 신분증 필요한가요? [2] new
21:26 322 0
영화잡담 인아2 애착인형 [7] newfile
image
21:25 655 3
내일 김포로 오실거 같네요 [14] newfile
image
21:18 1346 12
영화잡담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 2에서 섹시 스타로 보이지 않길 원한다 [1] new
20:40 414 1
영화잡담 용아맥 사운드랑 스크린 밝기 어떤가요? [1] new
20:08 370 0
영화잡담 20대와 30대의 연애 [4] newfile
image
KG
19:46 1145 3
영화정보 <비틀쥬스 비틀쥬스>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4] new
19:19 540 8
영화잡담 데드풀 울버린 풋티지 소감 올라왔네요 [20] new
DCD
19:12 1517 7
영화잡담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cgv 회원시사 예정 [2] newfile
image
19:05 830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