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글은 포럼 성격을 지닌 글이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1부 읽기 앞서... 2부링크
https://muko.kr/movietalk/1077157#comment_1093773
어제 제가 글을 작성하여 올린 글입니다.
극장은 과거와 달리 현 멀티플렉스3사가 생성이 되려면 많은 복잡함이 존재합니다
멀티3사는 백화점, 아울렛, 문화복합기간(ex. 코엑스, 킨텍스등), 복합환승센터,
주상복합시설 그외등에 입점하고 개관을 하게 됩니다
부산이 왜 신규 특별관이 부재인가? 제 2의 수도, 영화의 도시, 부국제등에 다양한
대명사로 수식어가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부산 상권과 지역 개발에 대한
이해를 하시면 좀 더 설득력이 있는 또 납득이 되는 부분이기도 할겁니다.
부산 백화점과 아울렛에 매출 순위를 보면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부본이 백
화점 부분에서는 전국 10위권 탑에 있습니다. 아울렛은 롯데 동부산, 김해, 신세계
기장점이 탑권에 있습니다.
해, 수, 동, 서, 남, 연 부산에 대표적인 동네입니다만 여기 지역 반경으로 부지 문제,
나머지 신규 출점등을 보면...부분적 포화상태, 부분적 미개발이죠 애매하다는 결론
이 나옵니다 이유는 파이 겹치고 복합쇼핑몰 하나 건립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백화점 자체가 명품(에루샤등)에 대한 소비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또한 사람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도 봐야합니다 유동인구라 하죠 자차가 있든 뚜벅이
든 말이죠 부산시가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도 보아야 하고요
지하철 1, 2, 3호선을 보면 여기에 현 신세계 센텀시티처럼 연결지어 들어올 수있는
5대기업 복합쇼핑몰, 문화복합기간 부지를 보면 답이 나오죠
해운대 장산역 넘어가면 동부산인데 여긴 상당히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부산은 여기에 걸리고 저기에 걸리는 상황인거죠 씨집, 롯시가 땅따먹기는
잘했고 메박은 땅따먹기 못한거고요
개인적으론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과 서면점 스타필드 시티로 전환을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트랜드형 스타필드 부천 스타필
드시티 처럼 말이죠 물론 연산점을 이마트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기사는 있습니다.
또한 매출이 좋지 못한 롯데 센텀을 신세계, 롯데가 아닌 다른 기업이 좀 요즘 젊은
층과 온가족이 아우를 수있는 복합쇼핑몰 그리고 메가박스가 입점 한다면 좀 더 경
쟁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씨집, 롯시가 주요 요충지에 있는것은 사실이나 이와 별개로 5대 백화점&아
울렛 기업중 신세계, 롯데 제외한 기업들이 현 부산에는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하죠
부산은 산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신도시도 쉽지 않고요 교통 부터 시작해서 터
닦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즉 부산은 기존에 있는걸 뭉쳐서 재개발하
여 신축 올리지 않는한 힘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울러 지금 만약 복합쇼핑몰이 해당 동네에 생긴다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요
개발이 만만치는 않은 부산이긴 합니다 이유는 신세계 센텀시티, 롯백 부본, 동래,
광복등이 너무 공고하게 잘 버티고 있기에 굳이 출혈을 감수하면서 나머지 기업들
무리한 진출 시도 안하죠 본래 롯백 동래는 기존 세원백화점을 리모델링 한거죠 이
렇듯 기존에 자리에서 신축 올리거나 리모델링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신규 특별관인 돌비시네마 그외 특별관 부재인 이유중 가장 큰 원인이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출 하려고 했다 철회 하는등...
그외 좋은 부지들이 있긴 한데 각이 나오지 않는 부분도 있긴 있습니다.
부산아 개발좀 하자~~~
아이맥스관 열악하며, 돌비시네마는 후보예정에도 없다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