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어설프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보였고 불필요하게 지루한 장면도 보였어요.
영상미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영상미와 체험감 때문에 3시간을 봐야할지는 의문이 드네요.
제가 본 제임스 카메론 영화 중 가장 실망스런 작품이네요.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어설프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보였고 불필요하게 지루한 장면도 보였어요.
영상미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영상미와 체험감 때문에 3시간을 봐야할지는 의문이 드네요.
제가 본 제임스 카메론 영화 중 가장 실망스런 작품이네요.
저도 스토리는 1때 너무 실망했어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도 역시나 였고 더 나빠졌다고 느꼈었어서 매우 공감합니다.
헌데 포스터 때문에 여포디로 1회차 찍고, 남양주 사고때문에 돌비관람권이 생겨 코돌비로 2회차를 했는데
4dx는 아니었구나...싶었어요. 돌비로 화면 깨끗하게 보니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 영상미며 그래픽이며 3d며...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특히 48프레임으로 바뀌는 부분을 여포디에서는 못 느꼈는데 코돌비에서 '진짜 와... 영화관에서 이런급을 볼 수 있다니' 하면서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이런 점 때문에 저는 좀 다른 반응이 된 것 같습니다.
2회차라 질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은 무슨 저에게는 3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진짜 전투장면 빼고 드라마나 다큐로 추가분 따로 더 찍어서 더 내줬으면 하는, 더 보고싶은 마음이 증폭되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터며 굿즈며 그냥 더 안모을랬는데 남아있는 쿠폰사용해서 일반 3d 관람하면서 pet포스터 챙겼죠.
3회차에서는 장면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들을 보며 디테일을 봐보니 더 놀랍더라구요.
결국 오늘 오티챙기며 남돌비까지 보고, 스엑까지 볼 계획입니다.
스엑에서는 또 어떤 놀라움을 줄지 아직도 기대감이 남아있고 두근두근 합니다.
중반부 수중씬 및 주인공 가족 해양 적응기도 많은 분들은 칭찬하셨지만 전 이거 최소 반은 줄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몰입이 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