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순으로 적어보았습니다!
1. 코엑스 돌비시네마 (코돌비)
코엑스 돌비시네마 (코돌비) 에서는 크롭되는 단점이 있지만, 접근성이 편해서 관람했습니다. 일단 흔히 3D 영화들은 밝기가 일반 2D 보다는 어둡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돌비시네마는 다릅니다!
프로젝션의 밝기+선명도+사운드의 섬세함까지! 4K+HFR+HDR.. 기회가 되신다면 돌비 포멧으로 한번은 꼭 보셔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용산 아이맥스 (용아맥)
용산 아이맥스 (용아맥)는 1.43:1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스크린이 있지만, [아바타:물의길]에서는 1.85:1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위아래와 사이드에 블랙바가 생기게 됩니다.
아마 H열 뒤로는 확 체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3D 안경으로 인하여 블랙바가 체감하기는
힘듭니다!
거대한 스크린에서 4K+HFR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돌비 포멧보다는 밝기와 사운드가 아쉬웠습니다..!
3.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월수플)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월수플)은 아쉽게도 크롭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4K+HFR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영화관입니다!
특히 리클라이너 의자가 있는 만큼, 3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데도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으로는 프라이빗 박스로 인한 사운드 저하, 상영관 밝기가 밝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운드는 웬만한 영화관보다는 훌룡한 편입니다!)
4. 용산 4DX (용포디)
용산 4DX (용포디)는 이번에 강도가 5로 나오는 만큼, 물, 바람, 모션이 강력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인 크롭+HFR 미지원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ㅠㅠ
용포디 N차를 하기에는 HFR의 아쉬움이 너무 컸고, 4DX의 모션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만족스럽게 보실 수 있습니다!
5. 영등포 SCREENX (영스엑)
영등포 스크린X는 개인적으로 처음가는 곳으로 기대를 하며 갔습니다. 하지만 이건 영스엑만 해당이 되는것이 아닌, 모든 스엑관들에서 아주 큰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ㅠㅠ
스엑 장면들이 나올때 너무 좋았지만, 바다 장면들에서는 밝기 문제가 아닌 채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중앙 화면은 푸른색인 반면에, 사이드 화면은 보라색으로 표현된게 아쉬웠습니다.
아마 채도 문제만 고친다면 용포디보다 더 만족스러운 관람이 되었을 것 같네요!
+ HFR 미지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코돌비>>>용아맥>월수플>>>용포디>>>영스엑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