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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해 너무 바빴던터라

작년 대비 30편은 덜 감상했네요 ㅠ ㅠ;;

 

그 중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영화 best / worst를 꼽아봤습니다

 

다 작성하고 보니 개취 가득한 것 같네요

 

Best

1. 탑건 - 매버릭 : 오랜 공백을 환희로 숙성시킨 노련함

2. 헤어질 결심 : 무언가에 홀린듯 쫓아가다, 다시금 뒤돌아보게 만든다

3. 킹 메이커 :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격언을 영화로 만든다면

4. 나이트메어 엘리 : 취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파멸

5. 더 배트맨 : 히어로물에서 느끼리라 상상 못한, 파괴된 감성의 느와르

6.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더 기발하고 혁신적이며 감동적이기까지 한 추진력

7. 가가린 : 분명 어둠과 폐허 속이었는데, 너무도 아름답게 반짝였다

8. 아바타 - 물의 길 : 신파 마저 작은 일부로 취급해도 될 광활한 세계관과 연출

9. 올빼미 : 청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과 드라마틱한 역사의 기가막힌 융합

10. 버즈 라이트이어 : 오랜만이라 반가웠던 디즈니의 정공법

 

Worst

1. 클리포드 더 빅 레드독 : 그저 대형개 같은 줄거리

2. 원 세컨드 : 시대 고증 외에 모든 게 모래알처럼 흝어져 버린

3. 도쿄 리벤져스 : 장시간의 항마력 테스트

4. 뜨거운 피 : 쌈마이 풀코스

5. 안녕하세요 : 소름끼치도록 일차원적이고 적위적

6.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 액션 스쿨 교보재

7. 정직한 후보2 : 정치인 공약마냥 요란하고 허망하기까지

8. 토르 - 러브 앤 썬더 : 없어도 될, 날림 수준의 퇴행

9. 해적 - 도깨비 깃발 : 강제로 끌려온 회식 마냥, 그들만 즐겁다

1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공감대 형성없이 마이웨이


수락수락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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