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10596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개인적으로 올해 너무 바빴던터라

작년 대비 30편은 덜 감상했네요 ㅠ ㅠ;;

 

그 중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영화 best / worst를 꼽아봤습니다

 

다 작성하고 보니 개취 가득한 것 같네요

 

Best

1. 탑건 - 매버릭 : 오랜 공백을 환희로 숙성시킨 노련함

2. 헤어질 결심 : 무언가에 홀린듯 쫓아가다, 다시금 뒤돌아보게 만든다

3. 킹 메이커 :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격언을 영화로 만든다면

4. 나이트메어 엘리 : 취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파멸

5. 더 배트맨 : 히어로물에서 느끼리라 상상 못한, 파괴된 감성의 느와르

6.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더 기발하고 혁신적이며 감동적이기까지 한 추진력

7. 가가린 : 분명 어둠과 폐허 속이었는데, 너무도 아름답게 반짝였다

8. 아바타 - 물의 길 : 신파 마저 작은 일부로 취급해도 될 광활한 세계관과 연출

9. 올빼미 : 청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과 드라마틱한 역사의 기가막힌 융합

10. 버즈 라이트이어 : 오랜만이라 반가웠던 디즈니의 정공법

 

Worst

1. 클리포드 더 빅 레드독 : 그저 대형개 같은 줄거리

2. 원 세컨드 : 시대 고증 외에 모든 게 모래알처럼 흝어져 버린

3. 도쿄 리벤져스 : 장시간의 항마력 테스트

4. 뜨거운 피 : 쌈마이 풀코스

5. 안녕하세요 : 소름끼치도록 일차원적이고 적위적

6.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 액션 스쿨 교보재

7. 정직한 후보2 : 정치인 공약마냥 요란하고 허망하기까지

8. 토르 - 러브 앤 썬더 : 없어도 될, 날림 수준의 퇴행

9. 해적 - 도깨비 깃발 : 강제로 끌려온 회식 마냥, 그들만 즐겁다

1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공감대 형성없이 마이웨이


수락수락해

안녕하세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너는 댓글 달 계획이 있구나?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3592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0202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1504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0014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4943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4689 169
더보기
칼럼 [미션 임파서블7] 액션에 담긴 메시아 서사의 해석-1 : 성모와 은혜 그리고 이스라엘 (스포) [18] file Nashira 2023.08.06 3068 23
칼럼 [미션 임파서블7] 액션에 담긴 메시아 서사의 해석-2 : 죄의 열차를 끊어낸 예수 (스포) [4] file Nashira 2023.08.09 2375 14
현황판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굿즈 소진 현황판 [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2914 3
현황판 하이재킹 굿즈 소진 현황판 [5]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3645 5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 update 무코할결심 17:03 2454 31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너의영화는 2024.06.27 2125 8
영화잡담 혹시 지금 홍대 씨지비이신분 없겠죠? 😂😂 new
09:53 217 0
영화잡담 오늘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현장취소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new
09:30 155 0
영화정보 손석구 [밤낚시]의 극장 개봉 수익은 극장이 모두 가져간다 [1] new
09:18 709 5
영화잡담 듄 메시아, 스타워즈 차기작과 같은 날 개봉 가능성 높다 [2] new
09:00 281 5
영화정보 <핸섬가이즈> 박스오피스 역주행 시작 동시기 개봉작 1위 [5] newfile
image
08:59 401 7
영화정보 소마이 신지 [이사] 국내 수입 [4] newfile
image
08:58 235 3
영화정보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속편 개봉일 확정 [5] new
06:23 623 4
영화정보 <인사이드 아웃 2> 글로벌 흥행 수익 9억 달러 돌파 [1] new
06:22 302 6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느낌 좋네요~ 아마도 고양이가 등장한 이유? (+편의점 야식) / 스포 [3] newfile
image
05:12 428 12
영화정보 드니 빌뇌브, 차기작으로 <듄:메시아> 제작 가능성? [1] newfile
image
04:41 546 5
영화정보 드니 빌뇌브 감독 신작 개봉일 확정 [2] new
04:37 820 8
영화잡담 듄1 아맥으로 보기 vs 듄2 아맥으로 보기 [10] new
04:23 409 2
영화잡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비평가들이 좀더 좋아할 것 같은 영화 [5] new
03:49 438 6
영화잡담 <핸섬가이즈> 코믹과 공포 둘 다 잡은 신선한 작품 [2] new
02:17 407 3
영화정보 타르코프스키 [희생], 베르톨루치 [마지막 황제]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예정 [6] new
01:32 641 8
후기/리뷰 <소년시절의 너> 재개봉 중일 때 한 사람이라도 더 봤으면 좋겠습니다. [5] newfile
image
01:19 757 8
영화정보 <데드풀과 울버린>신규 포스터 [1] newfile
image
01:08 559 1
영화잡담 2024년 상반기 영화 투표 [2] new
01:04 366 4
영화잡담 8월에 당원영으로 보고 싶은 영화 [2] new
00:43 703 0
영화관잡담 요즘 도둑관람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네요 [8] new
00:42 1258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