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와 CGV 덕에 초대받아 작성했습니다.
영등포 Screen X 관이 리뉴얼 개관된 이후로 처음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관련된 후기들을 많이 접했지만, 후기는 후기일뿐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와닿진 않아 기대를 가지고 참여를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용포프 4DX Screen 3D를 겪었기에 Screen X 효과에 대한 비교가 직접적으로 되더라구요. 용포프의Screen X와 비교하여 단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많은분들이 숯하게 작성하셨으니 생략하고 장점을 적어보자면,
먼저, 첫 2D 포맷이었기에, 3D 안경과 그 효과로 인한 피로감이 덜해 상영시간 긴 아바타2에선 큰 이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Screen X만을 위해 리뉴얼된 상영관인만큼 스크린 크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스크린이 압도되어서 판도라의자연을 흠뻑 느끼기엔 정말 좋았습니다.
좌석은 랜덤배정으로 오른쪽 사이드 좌석을 받게되어, 소위 명당이라하는 중앙 맨 뒷자리와는 거리가 있었고, 오른쪽 스크린은 사실상 반의 반정도만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다음엔 명당을 예매하여 보고싶다는 계기(?)를 갖기에는 충분한 시사회였습니다.
다시한번 체험의 기회를 주신 무코와 CGV에 감사드립니다.
3.137.21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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