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와 네이티리의 가족이 겪는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네요! 몇번 보고 이벤트로 다시 봤지만 지루하지 않는 영화는 오랜만입니다.
영스엑을 통해 접한 아바타는 2D 였는데 계속 3D로만 보다가 2D로 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3D보다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크린엑스 초대라 양 옆에 나오는 사이드 스크린을 괜히 유심히 봤는데 수풀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나와야할 부분에 갑자기 잘린다거나 캐릭터의 움직임이 없거나 어색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정면 스크린에 집중하고 시야각을 넓혀준다는 보조적인 면이라 생각하면 뭐 액션씬에서는 꽤나 몰입이 되네요. 자리는 좀 불편한 느낌은 받았습니다.
무비코리아와 CJ4DPLEX의 영스엑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좋은 기회 제공받을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