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이랑 밥먹고 아바타얘기가 나온김에 영화얘기로 빠졌는데
어쩌다가 n차얘기까지 나와서 n차한다고 말했더니 팀장님이 하는소리가
"ㅋㅋㅋㅋ 얘 뭐야 우리딸래미랑 똑같은놈이네~~~ 우리딸래미도 겨울왕국3번이나 영화관으로 보러갔어 "
n차하는사람 = 똑같은영화에 돈쓰는 이해못할 신기한애 로 생각을 하더군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슬램덩크같은 애니는 더빙 자막 둘 다 개봉하면 최소2회차하고 재밌으면 3회차까지도 하고
그냥 일반영화들은 인상깊거나 재밌으면 2회차까지 하는편인데 일반인들의 시각엔
한번만 보면 됐지 뭐 그걸 돈아깝게 따로따로 보고있어? 이렇게 생각하는분들이 아직은 더 많은거같아요
좋은영화는 또봐도 질리지가 않는데 그 마음을 모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