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판타스틱 포: 퍼스트 스텝의 세계는 복고풍의 미래주의적인 60년대를 연상시키는 세계이고 해당 세계에서 판타스틱 포는 창립되고 유명해졌지만 점점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리드 리처즈와 수 스톰의 아들이자 강력한 현실조작능력자인 프랭클린 리처즈를 노리는 갤럭투스를 처리하기 위해 판타스틱 포가 다시 모이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루머가 사실이라면 리드 리처즈와 수 스톰의 사이는 이혼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서로에 대해 서먹해진 것으로 보이지만 완벽하지는 않아도 결국에는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한다는 판타스틱 포의 매력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블랙 버드, 코브라 카이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폴 월터 하우저가 판타스틱 포: 퍼스트 스텝에서 몰맨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몰맨은 판타스틱 포의 원작 코믹스 첫번째 에피소드에 나왔던 빌런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지하세계의 몰로이드와 그 괴물들을 부하로 삼아 지상을 침략했습니다. 천재적인 지능을 지녔지만 선천적으로 나쁜 시력과 못생긴 외모로 인해 수많은 차별과 멸시를 받아 빌런이 된 캐릭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