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를 동결한지 2년 흘러가는데 내년도 동결일지 아님 후년까지 동결일지 그런데 여전히 비싸다 하는
부분인데 영화관 운영이나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로 여유가 없습니다 관람료를 내릴수도 올릴수도 없는 진퇴양난인데 무작정 인
하를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영화관 발길이 다시금 올 수 있느냐 보면 아니거든요
얼만큼 내려야 사람들이 올것이냐 문제도 아닙니다. 영화관 하나 운영하는 비용이 다운이 되어야 하는데
이 비용은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자잘한 소모품비등 이게 문제이고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코로나때 영진위에서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방안 토론회 거의 6시간을 했습니다 이때 CGV 전략담당이
했던말이 떠오르는데 그때에도 비용적 측면에서 가장 큰 부분이 임대료라고 말했고 오죽하면 정부에서
영화관 너내 코로나 심각하니 문닫아라 명령을 내려줬음 좋겠다고 했으며 그다음이 인건비입니다.
여기에서 문제점이 인상한만큼 서비스가 좋아야 하는데 부분이지만 그냥 지금 영화관 유지하는 정도라
서 서비스를 기대하려면 사실 안가는게 맞긴 합니다 단순하게 영화만 쏙 보고 나와야죠...
게다가 CGV는 2020년에는 영관의 30%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 발표가 되었죠
여기에다 직원감축까지 했고 기업입장에선 줄일수 있는건 다 줄이겠다 그래야 운영 유지가 된다입니다.
사실 증자를 하고 그외 했기에 그나마 지금 폐점이 안되고 계속 운영중입니다. 안그랬다면... 흠...
그외 복합적 요소들 때문에 인하가 쉽지 않고 만약 임대료 부터 그외 조율이 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관
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려면 상당수 시간이 필요한데 이게 하나하나가 쉽지 않습니다. (불가능)
그사이에 기업에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수혈을 해야 하는데 답이 보이지 않은 부분도 있고요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나 메니아 입장에서 영화관은 문화 놀이터입니다. 그 놀이터를 작품재미, 개인
형편과 현재 불황등으로 인해서 사실 고민을 하고 갑니다. 지금 개인이 무진장 힘들기에...
멀티플렉스 3사 과연! 좀비 기업일지? 한계 기업일지? 국내 사업 희망일지? 해외 사업 희망일지? 이외
에도 물음표 달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