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괴리가 좀 있죠.
막상 보면 재밌거나 볼 만한 영환데
그건 사후적인 얘기고
일단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야 하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작년 비공식작전이나 올해 빅토리 같은 영화
보면 볼 만할 지 모르겠지만 사전에 그닥 땡기지가 않는
김용화감독이 한국관객이 과학기술에 대하여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고 하긴 했지만
더 문이 소재든 예고편이든 비공식작전보단 훨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런 의미에서 전 로맨틱, 드라마 장르를 극장은 커녕
tv로 해줘도 웬만해선 보지 않는데 막상 봤을 때 걸작이었던 영화 한편을 소개합니다.
스턴트맨 같은 지금보다 이런 장르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