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일럿과 비교하였을때, 빅토리가 작품자체는 훨씬 낫다고보는데 흥행이 안따라줘서 궁금해집니다. 너무 아쉽거든요. 더 많은 관객들 봐야할 영화인데..
영화가 별로라 빅토리가 시기를 잘 잡았어도 현 관객수와 별차이 없다고 보시는분들은 파일럿은 어떻게 보셨나요? 파일럿을 빅토리보다 더 좋게 보셨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전 파일럿과 비교하였을때, 빅토리가 작품자체는 훨씬 낫다고보는데 흥행이 안따라줘서 궁금해집니다. 너무 아쉽거든요. 더 많은 관객들 봐야할 영화인데..
영화가 별로라 빅토리가 시기를 잘 잡았어도 현 관객수와 별차이 없다고 보시는분들은 파일럿은 어떻게 보셨나요? 파일럿을 빅토리보다 더 좋게 보셨는지도 궁금해집니다.
일단 파일럿은 개봉일 영향이 큰건 분명하구요....
마치 MCU 메인 영화들이 매년 5월 첫주(미국 기준, 한국은 4월 마지막주) 개봉 붙박이였듯이
한국에서 매년 7월 마지막주는 일년 중 가장 확실한 흥행보장일 이니까요....
빅토리는.... 개봉일보다는 타겟관객층을 젊은층보다는 영화 속 시기에 공감할 세대....
40대 전후로 잡았어야하지 않았나 싶은 감이 크더라구요.
N차하면서 보면 영화 보면서 빵빵터지고 공감하는 관객층이 10~20대보다
4~50대들이더라구요. 좀 놀라운 경험이었죠....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배우가 혜리 하나뿐인데 혼자 끌고가기엔 아직은 역부족이기도 하고....
파일럿이 시기도 잘 잡았지만 재미 면에서 훨씬 낫죠.
빅토리는 단독 개봉했다고 해도 흥행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