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2696 12 11
muko.kr/1250721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IMG_0056.png.jpg

IMG_0084.jpegIMG_0062.jpeg.jpg

IMG_0067.jpeg.jpg

IMG_0068.jpeg.jpg

작품은 이미 열댓번은 봤으니 GV관련 간단한 이야기만 적겠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더 길어졌는데 관객 즉석질문은 없이 진행자 질문과 sns질문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토크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감독님 자신감이 넘치시는구나! 였는데 질문내내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뭣보다 힘들거나 좌절할때 그만두고 싶은적이 있는가 하는데 대한 대답에서 이 직업이 천직인 분이구나 했네요

전혀 없으시답니다 ㄷㄷ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이기도 했는데 작중 후지노 위치에 대비되는 감독님 이정표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에

상당히 많은 언급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지브리가 나왔습니다 

애증이 상당해 보이셨습니다 ㅎㅎ 

특히 모노노케히메의 남주인공 아시타카를 콕 찝어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경품은 오티에 싸인 2명이였는데 이번에도 뒷분들을 배려하는 차원인지 h g?j? 에서 두분 뽑으시더군요 

전 좌석 발음이 별로라 안뽑힌 모양입니다 a18 ㅋㅋ 

 

아무튼 또 오고 싶으시다 하셨고 

일본스텝들은 한국쪽의 룩백흥행 열기가 잘 와닿지 않을테니 

본인이 직접 원작자님한테까지 전달드린다 하시고 끝났습니다


TAG •
profile OvO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제이슨 2024.10.13 16:53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어제 무대인사때 대화만으로도
    열정 가득한분인걸 느꼈었는데
    GV는 대단했겠네요^^~
  • @제이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6:58
    의외로 다들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진행하셨습니다
    1시간이 안되는 gv다 보니 산만해져서 이야기가 튀는 것보다 감독님 말씀에 집중하는 분위기였어요
    엄청난 자신감과 지브리를 라이벌로 생각하시는 듯한 유쾌한 발언으로 웃음도 있었습니다 ㅎㅎ
  • Moviejh 2024.10.13 17:05
    30분 예정인데 거의 50분을ㅋㅋㅋ
    일본 감독님들은 gv하면 설명을 정말 자세히 해주셔서 좋습니다.
  • @Moviejh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7:28
    보통 겸손하게 진행하시는 분들 보다가 자신감 넘치는 발언에 현장관련 이야기도 나와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 profile
    네이트픽 2024.10.13 17:22
    저는 두 분의 관계를 잘 몰랐는데 듣자마자 애증이 정말 잘 느껴지더라구요ㅋㅋ!!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7:29
    하야오 감독님께 젊은 인재들 다 가져가지 마시고 나눠주세요 할땐 오오 했습니다
    그정도 패기니 이런 작품도 만드시는 거겠죠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이트픽 2024.10.13 17:31
    맞아요ㅋㅋㅋ그리고 기자님께선 두 분의 관계가 후지노와 쿄모토의 관계가 아닐까 했는데 둘 다 후지노를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하셨을 땐 빵 터졌네요ㅋㅋ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17:33
    발언하시는 것도 그렇고 작업스타일도 도저히 쿄모토과는 될수 없는 분이였습니다 ㅎㅎ
    소소하게 오셔서 어떤 분일까 했는데 성격은 패기가 아주 ㅋㅋ
  • DCD 2024.10.13 19:17
    한국식당 종종 가시나보던데(한국에서 닭한마리 먹은거 이야기하며 일본 한국식당은 안판다도 하시던) 종종 와서 맛난거 드시고 팬들이랑 시간 가지셨으면 ㅎㅎ
  • @DCD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4.10.13 21:53
    빨리 신작 들고 또 한국 오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 profile
    나는멍청이 2시간 전
    진짜 신기하네요 작품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시던데 안힘들다니 ㄷㄷ 대단하신 감독님 같아요 존경스럽스럽네용
    ㅎㅎ 차기작 빨리보고싶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74383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79929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updatefile admin 2022.08.18 1107758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15064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490423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85981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4] file 카시모프 2024.10.17 17772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37925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update 아맞다 2024.10.18 16994 2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42277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12]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60631 77
영화잡담 월드타워 스마일2 포스터 소진! 나의 계획은 완벽했는데.크흑 newfile
image
10:21 53 0
영화정보 <전란> 셀럽 리뷰 모음 5종 newfile
image
10:13 20 0
영화잡담 베놈 현장 소감 등 newfile
image
DCD
09:49 165 0
영화정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차기작은 <아메리칸 사이코> [2] newfile
image
09:12 282 4
영화정보 <고질라 마이너스 원> 북미 재개봉 포스터 newfile
image
09:09 160 0
영화잡담 크레이븐 더 헌터 후기가 올라오네요 [6] newfile
image
DCD
08:31 431 1
영화정보 봉준호 감독 <미키17> 촬영 현장 사진 [3] newfile
image
08:17 434 1
후기/리뷰 스포, 보통의 가족) 팝콘 먹기 딱 좋은 영화 [5] new
04:49 378 4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되 늦은 후기 new
04:31 238 0
후기/리뷰 <조커: 폴리 아 되> 너무 늦은 후기가 되 🤡 [4] newfile
image
03:47 346 5
후기/리뷰 <더 커버넌트> 간단 후기(스포) newfile
image
03:26 279 2
영화잡담 [약스포] 스마일2 후기 + 애트모스관 후기 [2] newfile
image
01:14 462 6
영화관잡담 CGV 시네마톡 당일취소 [1] new
01:03 687 1
영화정보 <레드 원>Dolby Cinema 포스터 [5] newfile
image
01:01 940 5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후기 [6] new
Tio
00:29 558 4
후기/리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노스포 약추) [3] new
00:21 503 3
영화잡담 10월 18일 박스오피스<보통의 가족 10만 돌파> [6] newfile
image
00:02 1019 9
일반 GV 회차인줄 알고 예매했는데 배우들이 왔네요 [8] newfile
image
23:10 1502 10
cgv대구현대 좌석 교체 하나봐요 [8] new
23:10 721 10
영화정보 (DCU) 영화 슈퍼맨(2025)에서 언급된다는 도시&기관들 [2] newfile
image
23:03 531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