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도 안보고 가는편이라서..러닝타임도 몰랐어요 팝콘도 다 안먹었는데 영화가 끝나서 많이 놀랐어요...재미있다 없다를 떠나서 어느부분이 포인트고 감동인지 설명해주세요 ㅜ
영화잡담
2024.09.14 21:14
룩백 어느부분에서 감동을 느껴야할까요?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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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21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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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훗님에게 보내는 답글진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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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친구 새 삶 살게 해주기
죽은 친구 만화로 되살려내기 -
저도 죽은친구가 평행세계에 있다고 믿게끔 하는 연출에서 조금 감동적이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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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때문에 친구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주인공한테 고마워 하면서 트라우마 극복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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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T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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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극장서 보긴 했지만 감정적으로 크게 와닿는 연출을 보여주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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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 때 왠 평행세계??? 이랬는데
만화 만들어진 배경이나 극중 인물들 이름 등 보고 2회차할 땐 추모 분위기나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져서 좀 먹먹하더라고요.
별개로 재미는 없어서 오티만 받고 쫑내는 걸로.. -
내가 이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쿄모토가 죽었다. 이 그림을 그리지 않았더라면 죽지 않았을텐데 라는 의미의 대사를 할 때 허공을 초점 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장면.
이 장면에서 주르륵 ㅠㅠ -
전 아직 못봤는데 요 글보니 궁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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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계통에 활동하는 관객층이라면, 후반부까지 안가더라도 비오는 하교씬이나 하염없이 그림을 그리는 뒷모습에서도 펑펑 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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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기 글 썼는데요.
상당히 입체적이네요.
1. 두 인물의 우정/사랑 영화로 보아도
2. 한 인물의 성장 영화로 보아도
3. 4컷 만화를 영상으로 옮긴 듯한 구조영화로 보아도
4. 다양하게 해석 할 수 있는 감상영화로 보아도
5. 음악도 좋아서 듣는 영화로 보아도
다 준수 했습니다.
만화에 대한 열정이랑
평행세계의 친구랑 만나는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