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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죠

 

예고편을 보고 간단한 정보? 팁?을 적어보니 참고바랍니다.

(주의: 소설 '미키7'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1. 미래인류, 구인류
 이야기는 미래의 인류를 담고 있으며 현제 저희들이 속한 인류는 '구 인류' 고 구분됩니다. 여러 과학발전을 통해서 인류는 우주로 진출하게 되었고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는 활동을 담고 테라포밍 등 여러 연구를 진행합니다.
 

2. 익스펜더블 = 복제인간

 복제인간은 익숙하실것 같습니다. 신규 행성을 찾는과정에서 위험요소들은 넘처납니다. 식료품, 환경, 미확인물질, 방사능 등등 말이죠

 그런일을 로봇이나 사람이 보호구를 입고 진행할 수도 있지만 인류는 '복제인간'을 활용한 직종 '익스펜더블'이라는 직업을 가진이들을 파견, 사용합니다.

 생체실험을 한다거나 복귀하기 힘든일에 보내기도 합니다.

 

익스펜더블의 원리는 '뇌복사'를 하는데 몸의 생체구조를 직접 만들수 있는 과학기술로 뇌속의 기억을 중앙컴퓨터에 백업해서 계속계속 새로운 몸으로 갈아탈수 있습니다. 물론 외부 행성에서의 활동이기에 단백질등 '자원'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이 실시간 백업되는게 아니기에 주기적으로 업로드를 해줘야 하고 업로드가 되지 않은상태에서 죽게되면 몇일, 몇주간의 기억이 없는체 새로운 몸을 가지고 활동하게 됩니다.

 

3. 한정된 자원

 타 행성이고 나름 엘리트들을 파견해서 진행하는 작전이기에 무한에 가까운 자원은 없습니다. 자급자족은 가능하지만 낭비는 절때 안되죠 그렇기에 모든 요원들은 지정된 식사를 시간에 맞춰서 지급됩니다. 물론 사람의 오물 역시 재활용하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할수 없습니다.

만약 익스펜더블이 외부 지역에서 사망하여 '자원'을 이용하여 재생성하게 되면 낭비로 생각될수 있고 효율적인 소비로 생각될수 있습니다. 

 

4. 익스펜더블의 사회적 위치

 위에 설명처럼 생체실험을 당하고 고통도 그대로 느끼는 일을 누가 가볍게 할 순 없을겁니다. 그렇기에 초기에는 범죄자, 명예회복 등을 목적으로 희망자를 받았습니다만 세계관에서는 그들을 종교적, 사회적으로 나쁜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아래부턴 소설의 직접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5. 크리퍼

 주인공이 현제 있는 행성 '니플하임'에 있는 외계생명체, 토착생명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벌래같은 형상에 총알로도 못뚫는 단단한 껍질이 특징, 개미굴 처럼 땅을 파고 다니며 지형을 붕괴시기키도 한다.

 

6.미키 반스

미키는 과거 행성에서 어떠한 일에 휘말려서 쫓기는 신세입니다. 능력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아니기에 그는 '익스펜더블'에 직접 지원하여 행성에서 탈출하고자 합니다.

 

7. 테세우스의 배, 나탈리스트

소설의 중심 사상중 하나입니다. 테세우스의 배는 익숙할테니 넘어가고 나탈리스트 란 '신체마다 영혼이 하나씩만 있다고 믿는 종교인'을 뜻합니다.

 

대충 이정도만 알고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예고편 영상을 보면 정확하게 소설 내용 부분 까지만 축약, 짤라서 보여주는게 특징입니다.

소설에서도 미키 7까지의 이야기만 다루고 있었고 특히 멀티블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에필로그는 약간 열린결말로 끝나지만 이번 영화에서 그 이후의 이야기도 같이 보여줄려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소설에 관심 있으신분은 동내 도서관에서도 빌릴수 있으니 가볍게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소설에는 성적인표현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미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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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자연형인간

취미로 오티 영상 찍고 카메라에 환장하는 혼영족입돠 

나중에 제가 찍은 촬영물들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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