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주에 아카만 수령하고 이제야 봤는데, 보기 잘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끝이야>는 단순한 관계의 끝맺음이 아니라 어렸을 적 마주한 폭력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그 연대를 끝내겠다는 주인공의 다짐입니다.
보스턴의 아름다운 풍경과 서정적인 OST가 인상적이며,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에 빛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담으로 여배우의 패션과 연기가 인상적이라, 검색해보니 배우자가 라이언 레이놀즈라구요???!!!! 저만 몰랐나요??!! ㅋㅋ
결론은 요즘같은 가을날 보기좋고, 여운도 상당해서 좋더라구요. 엔딩크레딧에서 나오는 노래도 좋아서 한참 앉아있다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