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와 할리퀸이 서로 미쳐가는 과정을 기리다가 감독의 의도로 그 조커와 할리퀸을 지워버리는..
저도 변호사 해임시키고 조커가 들어나는 장면에서 환호하고 앞으로 할리퀸과 함께 광기를 보여주길 기도 했습니다.
마치 피시방 차단기를 내려버리는 사회실험같네요..
부제 폴리아되 같이 저도 같은 광기를 공유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대사중에 이게 있었자나요 자기도 메레이쇼를 보는데 당신이 메레이를 죽이길 바랬다고..
1편과 연계가 된 사고의 확장판 느낌도 나고 만족스럽긴 했습니다.
집단광기에 대한 사회시사적인 분위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