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관람 하면서 진짜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시계를 자꾸 봤을 정도입니다.
완벽하게 불호인 영화인데도
그 단순한 감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번 더 보면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내가 놓친건 없나, 파악 못한건 뭘까, 이것도 의도된 건가, 자꾸만 되새김질하네요.
아마도 전작에 대한 호감도와 배우에 대한 기대감
그런 것들 때문에 온전히 인정을 못하나봐요.
사실 별로였어..란 이 감정이 진짜인데 🤣
영화잡담
2024.10.02 12:27
조커2 장점을 자꾸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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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2387700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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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님에게 보내는 답글진짜 기대작이라 1편도 복습하고 보러갔는데 실망만 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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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번 밖에 못봤지만
같은 이유로 재관람 예정입니다 .. -
@JJOM님에게 보내는 답글뭔가 더 있을 것만 같은 느낌에 포기가 안되긴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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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작이라고 느껴집니다 되뇌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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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역시 좋게 보신 분도 많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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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로 봤습니다만
내용상 불호이신 것 같은데 그럼 바뀌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곱씹고 다시봐서 감독이 의도한 바를 캐치하든 아니든 처음 본 그 느낌을 뒤집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불호가 맞는데도 작품에 대한 칭찬과 옹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게 맞나 생각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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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관점으로보면 잘 만들어졌다고봐요 대중은 조커를 원하는데 아서가 그 조커의 불을 지폈다고보고 찐 조커가 나올거라고봅니다. 전 갠적으로 1.2편 둘다 아서관점으로 봤고 조커의 광기랑은 잘 안 어울리기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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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님에게 보내는 답글사실 작품에 대한 분석보단, 첫감상을 부정하고 싶을만큼 장점을 찾는 이유가 뭘까 싶어서 자문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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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연기같은건 충분히 괜찮았는데 뮤지컬이 너무 많고 흐름을 다 끊어먹더라구요...
저도 아주 정말 많이 별로였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