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겪어봤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트위스터스, 세 가지 색...
둘 다 스마트워치였고 한번은 자꾸 움직이고 움직일 때마다 번쩍번쩍...
또 한번은 항시 켜져있는 스마트워치.. 하얀게 잘 보이더라고요.
상영 바로 직전에 스마트워치 좀 꺼달라고 얘기했었는데 두 경우 전부 다 뭐 이런새끼가 다있냐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더라고요...ㅋㅋ말 없이 물끄러미...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에 이어 두번째라 어안이 벙벙해져서 명당 버리고 외딴곳에 스스로 유배 갔습니다..
명당의 숙명이랄까요..하도 황당해서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안당해보면 그게 얼마나 짜증나는 행위인지 모르더라구요.
가끔 그런 예의 없는 사람들에게는 '눈에는눈 이에는이' 실천합니다.(최대한 뒷자석에는 영향 없게 딱 내 옆좌석만 보이도록)
나만 피해보긴 표값이 너무 아까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