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이미 열댓번은 봤으니 GV관련 간단한 이야기만 적겠습니다
예정보다 조금 더 길어졌는데 관객 즉석질문은 없이 진행자 질문과 sns질문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토크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감독님 자신감이 넘치시는구나! 였는데 질문내내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뭣보다 힘들거나 좌절할때 그만두고 싶은적이 있는가 하는데 대한 대답에서 이 직업이 천직인 분이구나 했네요
전혀 없으시답니다 ㄷㄷ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이기도 했는데 작중 후지노 위치에 대비되는 감독님 이정표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에
상당히 많은 언급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지브리가 나왔습니다
애증이 상당해 보이셨습니다 ㅎㅎ
특히 모노노케히메의 남주인공 아시타카를 콕 찝어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경품은 오티에 싸인 2명이였는데 이번에도 뒷분들을 배려하는 차원인지 h g?j? 에서 두분 뽑으시더군요
전 좌석 발음이 별로라 안뽑힌 모양입니다 a18 ㅋㅋ
아무튼 또 오고 싶으시다 하셨고
일본스텝들은 한국쪽의 룩백흥행 열기가 잘 와닿지 않을테니
본인이 직접 원작자님한테까지 전달드린다 하시고 끝났습니다
어제 무대인사때 대화만으로도
열정 가득한분인걸 느꼈었는데
GV는 대단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