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영화보러 나온 김에 아침도 안 먹어서 아침 겸 점심으로 한번 시켜봤는데
1번, 본격적인 요리 같이 보이도록 넓적한 용기에 담겨 나와서 당황스럽고
2번, 또 이게 맛과 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당황스럽고
3번, 저는 매점 근처 테이블에서 먹었지만 이 정도 양의 음식을 어떻게 상영관 안에서 먹어도 된다고 만든 건지 당황스럽네요...
용기를 좀 바꾸든가 양을 조절하든가 해야 상영관 안에서 먹기에 괜찮을 듯...
영화관잡담
2024.10.15 10:34
CGV 볶덮밥 너무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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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2524704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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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이 일반관만 있는건 아니라서 수요는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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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님에게 보내는 답글특별관에선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일반 상영관에선 조금... -
양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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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님에게 보내는 답글네, 꽤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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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계열사가 음식으로도 한가닥 하다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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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님에게 보내는 답글잡채밥도 나쁘진 않았는데
볶덮밥이 음식 자체로만 보면 더 발전한 것 같아요 -
@잡다구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CJ 국내 최고 식품기업. ㅋㅅㅋ 만두 세계남바완 -
저도 시간이 애매해서 처음에 딱 한 번 시켜서 상연관에 들고 들어간 적 있는데 양은 둘째치고.. 냄새가 너무 퍼져서 두번은 못먹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치볶음밥 냄새 공격해서 죄송해요.. 그렇게까지 본격적으로 나올지 몰랐어요 흑흑... -
@몽뀨뀨님에게 보내는 답글전 냄새보다는 먹으면 좌우 사람들 신경쓰이게 만들 거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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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걸 들고 먹기엔 너무 부담스럽죠.. 광고 시간에도 먹기에도 냄새가 풍겨서... 로비 라운지에서 먹고 들어가는 게 마음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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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때문에 극장안 사람들 없는곳자리예매해서 잘 먹었네용 -
음 궁금하긴 하네요. -
냄새가 문제이군요
냄새라면 고피자도 만만치 않던데 피자는 많이들 드시더라구 -
저는 당연히, 영화 시간 앞뒤에 시간은 있는데, 식사는 애매하고 팝콘/간식은 애매하니, 로비(?)에서 간단히 요기 정도 하라고 내놓은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정말 극장에서 영화 보면서 먹어도 되냐는 반응이어서 당황했네요. -
이 글 보고 약간 영업당했네요ㅎㅎ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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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거보고 가격은 그대로인데 은근슬쩍 양을 줄이는게 아닐련지,,? 그럼 안 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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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나쁘지 않다 하니 상영관까지 들고 들어가서 먹긴 그렇고 밥 먹으러 나가기 애매할때
취식 테이블에서 먹고 들어가긴 괜찮겠네요 -
용포프에서 먹는다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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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서 먹고 들어오심 좋겠네요..
아 진짜 상영관 안에서 먹는 사람있다면 환장할 듯하네요ㅠ
이제 밥까지 먹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극장은 안갈듯 -
사진있나요?궁금하네요 -
실물이 궁금하네요.. -
궁금했었는데 맛과 양이 괜찮군요 -
헛 영화 보고 나왔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
사진은 제가 안 찍어서 없는데 CGV에서 올린 사진이랑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고기가 좀 뭉텅이로 썰려있다는 점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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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작정해서 출시했나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