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영화보러 나온 김에 아침도 안 먹어서 아침 겸 점심으로 한번 시켜봤는데
1번, 본격적인 요리 같이 보이도록 넓적한 용기에 담겨 나와서 당황스럽고
2번, 또 이게 맛과 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당황스럽고
3번, 저는 매점 근처 테이블에서 먹었지만 이 정도 양의 음식을 어떻게 상영관 안에서 먹어도 된다고 만든 건지 당황스럽네요...
용기를 좀 바꾸든가 양을 조절하든가 해야 상영관 안에서 먹기에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