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마일 1편도 각본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2편 각본도 진짜 끝내주네요.
진짜 괴기하면서 임팩트있는 각본이라 재밌었습니다.
2.오프닝 시퀀스 부터 끝내줬습니다.
스포라 말할 수 없지만 장면전환이나 화면연결이 전작보다 매끄럽고 지능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질 좋은데서 보시면 뭐랄까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피칠갑을 보실 것 같습니다.
3.본 이야기가 시작하자마자 메인 캐릭터를 보면서 엔딩이 그렇게 끝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진짜 끝까지 가네요.
나오미 스콧의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점점 무너져 가는 캐릭터를 매끄럽게 연기해서인지 스무스하게 엔딩까지 가더군요.
4.전 편보다 고어함이 더 강하지만 세계관이 제대로 확장되서 흥미로운 설정이 꽤 많더군요.
캐릭터 안의 내면의 공포가 벌이는 전쟁이 훨씬 넓어진 느낌입니다.
5.다사다난했던 드류 베리모아가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는 느낌이 들었던 초반이 좀 신기했습니다.
본인역으로 나올지는 몰랐는데 반갑더라고요.
6.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속편이네요. 진짜 끝내줬습니다.
전편과의 연계성이나 확장성이 좋은 속편이네요.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