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되게 단순합니다. 부패 형사들이 큰 돈 욕심 거하게 부리고 죽고 죽이는 범죄 느와르물입니다. 일단 그래도 재미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JK 필름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인데 계속되는 개봉 연기로 제작을 철회하지 않았나. 윤제균이란 이름이 들어가있습니다. 느와르 장르에 특화되어있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재밌는 연기들을 선보여줍니다. 대표적으로 백수장하고 유태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무표정으로 사람을 죽이는 유태오의 연기가 상당히 좋더군요 이런 쪽으로 계속 나왔음 어떨려나. 허동원 배우 진짜 반가웠습니다. 요즘 연극 쪽으로만 집중해서 뜸했던거 같은데 친구를 잘못 둬가지고 끔살당하셨네요 모시고 있는 형님한테. 박병은 배우도 결국 비리경찰이었다 식의 반전도 너무 뻔했고 구닥다리더군요. 어차피 조금만 생각해도 이 영화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머릿속으로 바로 그려지더군요 어차피 더러운 돈 때문에 죽고 죽이는 내용이니까. 김대명을 제외하고 전부 죽습니다. 딸내미 뒷바라지 하고 끝나요.
넷플릭스에 나올때 그때 보시는 것을 추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