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관람 후기입니다**
무코 스토어 생기고 처음으로 했던 이벤트 같은 상품이었는데 지인이랑 같이 근처 4dx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당시 직장 동료 말로는 트위스터스가 일반관에서 보면 조금 지루하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래서 마침 기회있을때 잡았네요 ㅎㅎ
용포디는 아니었지만 효과가 꽤 세더라구요.
바람도 강하게 불지만 오히려 그 오프로드 차량 달릴때 덜컹거림이 엄청났습니다.
용포디나 용포프 갔으면 멀미나고 난리도 아니었을거같더라구요. (여러번 갔었는데 몇 번 정말 멀미 + 울렁거림이 너무 심해서 뛰쳐나가고싶었습니다..)
결말이야 이런 재난물하면 떠오르는 그런 결말로 흘러가지만 멜로인듯 아닌듯 하는 그 절묘함이 되게 좋더라구요.
감독 전작 '미나리'를 아직 안봤지만 이런 재난영화에서조차 섬세하게 강약조절하는 부분을 보면 차기작도 기대됩니다 :)
영화끝나고 오는길에 올린줄 알았는데 임시저장해뒀던게 앞전 후기 적으면서 날아간거 같더라구요 ㅜ
뒤늦게나마 후기 올립니다.
#무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