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creendaily.com/reviews/one-win-rotterdam-review/5178521.article
약한 전력의 여자 배구팀과 그들의 실패자인 코치에 관한
한국의 스포츠 테마 코미디/드라마 1승에서
유망하고 색다른 시작은
곧 예측가능성과 진부함으로 이어진다
2019년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수상자
그리고 지난해 브로커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송강호가 출연한 신연식의 9번째 작품은
로테르담 빅 픽처 경쟁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강호가 지난 10년동안
평균적으로 1년에 한 편의 영화를 찍는
다소 까다로운 연기라자라는 것을 감안할 때)
왜 그가 신 감독의 미지근한 각본을
여기에서 선택했는지 이해하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차기작 거미집에서도
팀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는 무명에서
고군분투하는 핑크 스톰의 새로운 코치가 되기 위해
뽑힌 중년의 전직 선수 김우진으로
확실히 많은 스크린 타임을 즐긴다
그들의 영광의 나날을 뒤로 하고
(그들의 모토는 어게인 1997이다)
핑크스톰은 괴팍한 젊은 백만장자
강(박정민)이 팀을 인수하면서
그들의 전망이 예상치 못하게 개선됨을
보게 된다
1976년 존 G 어빌드센의
오리지널 록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멍청해 보이지만 아마도 판단력이 있는
강은 핑크 스톰을 대중의 애정과
연결될 수 있는 일종의 불운한 약자로 본다
그는 자신의 야망을 아주 낮게 설정하고
그것은 1승이다
이 전제가 주어지면
다가오는 리듬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90분에 핑크 스톰이
모든 것을 정복한 블랙 퀸즈를 상대로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시작할 때
분명히 하나의 결과만 있을 것이다
이 단계에서 영화는 약간 엉뚱한 게으름에서
기존의 스포츠 영화 형태에
훨씬 더 가까운 것으로 바뀌었고
신 감독은 대체로
그의 주연의 느긋한 매력에 의존하면서
동작을 수행하는 데 대체로 만족한다
여유로운 시간에도 불구하고
배구 선수 중 어느 누구도
성격 면에서 큰 인상을 주지 않았다
-그들만의 리그(1992)는 가장 확실하게 그렇지 않다
자주 전문 선수로 추정되는,
그들 중 몇몇은 노련한 베테랑들로,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미숙하며, 삐걱거리는 말다툼을 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 시나리오 작가가
이러한 여성(종종 '소녀'라고 함)을
구식 방식으로 묘사했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다
또한 핑크 스톰을 실제 또는 가상의
마을이나 도시와 연결하려는 시도가 없는 것도 이상하다
위치가 언급되지 않고
이곳은 대한민국의 Anywheresville이다
사건들은 외부 세계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거품 속에서 펼쳐지는 것 같다
아무도 다른 스포츠나 운동선수를 언급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모든 것
(부주의한 2024년 세트 coda를 제외하고)은
코로나가 일어나지 않은
대체 현실 2020/2021년에 발생한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익명의 전문성으로 처리되고
전체적으로 한국 소유의 스포츠웨어 대기업
필라의 산만하게 눈에 띄는 제품 배치를 특징으로 하는
영화의 매력은 종종 Temp Track처럼 느껴지는
엉뚱한 코미디 음악에 의해 강화되기 보다는 무뎌진다
감독은 또한 두 가지 중요한 간격에서
음악을 삽입한다
드라마틱한 경기에서
The Who의 Baba O'Riley의 무작위 사용
그리고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결말을 위해
(청중 중 누군가 요점을 놓친 경우를 대비해)
록키의 동등한 장면에서
빌 콘티의 영감을 주는 연주곡 "Going the D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