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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이 셔젤 감독의 전작들 라라랜드나 위플래시에 비해서 절대 밀리지않는 영화라고 생각하구요

 

씁쓸함을 안겨주면서 감정을 다루는 부분에 있어선 오히려 위라고 느꼈습니다

 

청불에 끌리지않는 소재, 3시간 넘는 러닝타임은 부담되게 느낄 수 있지만 3시간 진짜 순삭되었습니다

 

아바타는 3시간이 솔직히 조금 빡셌는데 바빌론은 훅 지나갔어요

 

시작하고 몰입해서 넋놓고 보다가 시계 잠깐 봤는데 1시간 지나있더라구요 ㅎㄷㄷ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걸 해외에서 혹평했다고? 이게 왜? 이런 의문만 들었습니다

 

영화가 좀 과시하는 느낌은 들었는데요(나 이렇게까지 현란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정도면 1900년대 초반 영화인들을 기리는 영화로 손색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음악에 진심인 감독답게 사운드믹싱도 훌륭하고 재즈 음악도 확 사로잡으니 사운드 좋은 관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엠마스톤

익무 대체 사이트 찾던중 들어왔습니다

 

열심히 활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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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켓맨 2023.02.01 21:19
    중간중간 라라랜드 음률이 느껴지더라구요.

    다 좋았지만, 정말 음악 하나만으로도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profile
    불꽃사내 2023.02.01 21:20
    최고였어요 ㅠㅠㅠㅠㅠㅠ
  • 영화세상 2023.02.01 21:52
    라라랜드를 아직 못봤지만 익히 들어왔던 음악이 이 영화속에서도 간간히
    느껴지더군요
  • profile
    EXECUTIONER2024 2023.02.01 21:53
    저도 몰입하면서 왜 해외에서 혹평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ㅠ
  • profile
    카카오 2023.02.01 22:05
    보면서 중간중간에 라라랜드 생각나는 음악들 있었어요 ㅎㅎ 전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관크들 때문인지 중반부?부터 언제 끝나나 싶었었다죠.. ^^;
  •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16
    저도 어라? 라라랜드? 하는 음악을 느꼈어요
    재즈 넘버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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