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라라랜드가 달콤쌉쌀한 영화였다면 바빌론은 쾌락과 환희와 씁쓸함으로 끝나는 영화였어요.
전 호쪽이었고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근데 그 유독 배설 장면들이 많은데 그건 무슨 의미인가요?
직접적인 배설물들도 그렇고 마지막에 맥케이가 데려가는 그 동굴도 마지막 남은 엘에이의 에스홀이라고 말하고.
영화라는 오락거리가 결국 사람들의 감정의 배설물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란 의미인지, 다른 뜻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포있음)
라라랜드가 달콤쌉쌀한 영화였다면 바빌론은 쾌락과 환희와 씁쓸함으로 끝나는 영화였어요.
전 호쪽이었고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근데 그 유독 배설 장면들이 많은데 그건 무슨 의미인가요?
직접적인 배설물들도 그렇고 마지막에 맥케이가 데려가는 그 동굴도 마지막 남은 엘에이의 에스홀이라고 말하고.
영화라는 오락거리가 결국 사람들의 감정의 배설물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란 의미인지, 다른 뜻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할리우드 자체가 그만큼 더럽다는 걸 은유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아예 여러 배설물의 이미지(똥, 오줌, 토 등)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