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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대사 '아이 러브 유' 웃긴장면인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아시는분 계신가요?


fear

fear is a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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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켓맨 2023.02.05 23:41
    무성영화일때 자막으로 자기만의 상상의 목소리로 낭만적으로 보이다. 유성영화일때 경박스럽게 다가왔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그래서 기존 이미지에서 확 깨서 웃었던거 아닐까요?ㅎ
  • @로켓맨님에게 보내는 답글
    fear 2023.02.05 23:43
    감사합니다. ㅎㅎ
  • profile
    조세무리뉴 2023.02.05 23:42

    브래드 피트가 맡은 잭 콘래드의 모티브가 존 길버트라는 배우인데,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넘어갈 때 많은 고충을 겪은 배우입니다. 저희가 지금 듣기엔 괜찮지만 당시 사람들에겐 목소리가 우스꽝스럽게 들려서 놀림을 꽤나 받았다고 하네요.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도 소리가 튀고 뽀뽀하는 소리가 막 찢어지듯이 나고 해서 웃음을 샀죠. 그 장면을 오마주한 거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fear 2023.02.05 23:46
    와 그런 오마주가 있었다니 ! 감사합니다~
  • @fear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3.02.05 23:54
    <바빌론>에도 그 장면이 나와요!! <사랑은 비를 타고> 꼭 한 번 보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 profile
    구보씨 2023.02.05 23:53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도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가 비웃음을 사는 장면이 나옵니다.
  • profile
    티모시 2023.02.06 01:26
    지금은 처음부터 배우를 보면서 얼굴과 목소리를 매치시키면서 봤지만 1920년대는 관객들이 상상으로 저음이거나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연극배우같은 발성일거라고 생각하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톤이 높았거나 얇았거나 발성이 뭉그러졌다던가 그러면서 무성영화배우들이 도태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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