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10억, 손익분기점 30만 명인 영화는 저예산 독립영화로 분류된다. 배두나는 제작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중단되지 않고, 무사히 완성하기 위해서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했다”고 돌이켰다. “좋은 이야기라면 영화의 규모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보다 많은 대중이 좋아하는 상업영화와 작은 영화, 드라마까지 오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해외에서 촬영하는 작품은 오히려 재미를 가장 강조하는 블록버스터가 많았어요. 소규모 영화만 고집하거나 반대로 박스오피스 성적을 위해서 큰 규모의 영화만 주야장천하고 싶진 않아요. 그 어떤 영화라도 제 맘을 움직인다면 택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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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배우 인터뷰 기사에 있네요.
독립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일반관도 꽤 잡았던데.
손익도 낮은만큼 첫 주에 넘었으면 합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3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