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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 2023


 

2023.02.15(수)

 

'CGV 압구정'에서 IMAX LASER 2D (압아맥),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Dolby Cinema 3D (남돌비)

 

다른 포맷으로 2연속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는 마블 세계관 관련해서 자세하게는 모릅니다.blush

 

<앤트맨> 단독작을 챙겨본 적은 없지만,

 

앤트맨이 어떤 능력을 가진 히어로이며,

핌 입자가 무엇인지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로

이번 개봉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관람했는데요~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는,

특히 재미를 느꼈던 부분에 대해 나름대로의 후기를 적어봅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빌런.

'정복자 캉'으로 부터

그의 목적을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찾아오라는 협박을 받은

'스콧 랭(앤트맨)'이 '확률 폭풍'으로 향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부제 <퀀텀매니아> 답게,

양자역학과 관련된 씬이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해당 장면들을 제대로 관람한 것인지,

제가 느낀대로 해석하는게 옳은 것인진 모르겠지만

재미로 적어보겠습니다. laugh

 

 

강스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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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캉'은,

자신이 갖힌 이곳 양자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동력원 코어'를

'재닛 밴 다인'에 의해 봉인당한 상태죠.

 

그는 이 코어를 되찾기 위해

'스콧 랭'의 딸, '캐시 랭'을 인질로 잡아두고

'스콧'을 협박하여 찾아오도록 합니다.

 

'동력원 코어'는,

위 사진 속 빨갛게 빛나고 있는 또다른 '양자영역' 깊숙히 숨겨져 있습니다.

 

'스콧'은, '캉'이 말하는 '코어'를 어떻게 알아보고 찾느냐 말했지만,

일단 해당 영역에 도달하면,

너는 그것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캉'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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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강력한 '캉' 앞에 무력한 '스콧'.

 

자신의 하나 뿐인 딸 '캐시'까지 사로잡히고, 

사랑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스콧'은 그렇게 또다른 '양자영역'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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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또다른 '양자영역'에 봉인되어 있던

확대된 '동력원 코어'.

 

'스콧'은 이 코어를 회수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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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갑자기,

'스콧 랭' 자신에게서 또 다른 '스콧 랭' 자신이 분열합니다.

 

자신과 같은 존재를 눈앞에 마주한 '스콧'.

 

깜짝 놀라, 이 현상에 대해

'모독(M.O.D.O.K.)/대런 크로스'에게 묻죠.

 

이에 대해 '모독'은,

'스콧'이 현재 위치하고 있는 공간을

일명 '확률 폭풍'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모독'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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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뚜껑을 열기 전에는 살아 있는 고양이(위 그림)와 죽은 고양이(아래 그림)가 중첩해서 존재하나,

뚜껑을 열면 중첩이 붕괴되면서 고양이는 살아 있거나 죽었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로 결정된다.

ⓒphoto 퀀텀스토리(The Quantum Story). 짐배것. 반니. 2014

 

< 슈뢰딩거의 고양이 (Schrodinger’s cat) >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Erwin Schrodinger, 1887~1961)가,

양자역학의 불완전을 증명하기 위해 고안한 사고 실험이다.

 

철로 만든 상자 안에 고양이를 가두고

방사성물질이 들어있는 가이거 계수기, 계수기와 연결된 망치, 독가스가 들어 있는 유리병을 넣는다.

 

방사성물질의 원소 한 개가 한 시간 내에 붕괴될 확률은 50%이며,

한 개라도 붕괴하면 망치가 떨어져 유리병을 깨뜨리고 독가스가 방출되어 고양이가 죽는다.

그렇다면 한 시간 후 고양이는 죽어 있을까 살아 있을까?

 

상자 속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죽어 있는 상태와 살아 있는 상태가 결합되어 있다.

슈뢰딩거는, 죽었으면서 동시에 살아 있는 고양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양자역학이 불완전하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봤다.

 

즉, 고양이는 살아 있거나 죽은 상태 둘 중 하나의 상태여야 하며,

양성자도 붕괴했거나 그렇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태라는 것이다.

 

NAVER 지식백과 > 시사상식사전 > 슈뢰딩거의 고양이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3667&docId=3651487&categoryId=43667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대해 간략한 설명글을 퍼왔습니다.enlightened

 

 

양자역학 관련해서 너무나도 유명한 사고 실험이라,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앞선 마블 스토리에서도 언급되었다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이 씬을 통해,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이 아주 재미있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cool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 원리에 따르면,

 

양자영역에 들어온 '스콧 랭'이 '고양이',

그리고 그가 이제 막 진입한 공간인 '확률 폭풍'을

'철제 상자'로 볼 수 있겠습니다.

 

 

'스콧'이 하나, 둘...  분열하는가 싶더니, 나중엔 그 수가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정확히 특정 시간에 맞춰 일괄적으로 모든 머릿수가 분열하는 건 아닌 것 같았지만,

기하급수적이었죠.

 

이렇게 수많은 서로 다른 '스콧'들은, 처음엔 서로를 인정하지 못합니다.

 

 

 

'베스킨라빈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스콧'은 단 한 명이고,

나머지 수많은 '스콧'들은 모두 '앤트맨 슈트'를 입고 있죠.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새로운 멀티버스들이 계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른

그 안에 살고있는 수많은 '앤트맨'들을 소환하여 무언갈 보여주려는 것인가 싶었는데요,

모든 '앤트맨'의 슈트 디자인이 다 똑같아서, 이건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앤트맨 슈트 스콧'에서 '베스킨라빈스 스콧'이 분열되어 나왔거나,

'베스킨라빈스 스콧'이 분열되는 장면이 혹시 나왔던가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crying

 

'스콧'이 '앤트맨'으로 살아왔을 확률과

어벤저스가 아닌, '베스킨라빈스 직원'으로 살아왔을 확률을 표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닥터스트레인지가 수없이 많은 미래 중에서도 단 1개의 성공 가능성을 찾아냈듯이,

'베스킨라빈스 스콧' 또한 어떤 가능성을 이뤄낼 확률이 0%은 아니라는 뜻에서

 이 '확률 폭풍'에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인가 라고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상자 외부에서 바라보는 입장 즉, '확률 폭풍' 외부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스콧'이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서있는지 이동하고 있는지,

그 행동과 위치, 존재 여부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직접 그 내부로 들어가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도 떠올랐습니다.

 

 

서로가 진짜든 가짜든, 인정하든 인정 못하든,

 

모든 '스콧'들이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금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 행동해야 하는지 깨닫습니다.

 

 

 

사랑하는 자신의 딸, '캐시'.

 

그리고 그녀를 위험으로부터 무사히 구해내는 것.

 

 

 

그들은 '캐시'를 구하기 위해

다같이 한마음으로 '동력원 코어'를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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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 중,

슈트를 통해 자신의 몸을 키운 '스콧'은 그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소멸합니다.

 

단순히 '스콧' 본래의 몸 크기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커졌다는 이유로

'확률 폭풍' 공간 내에서 자체적으로 그 중첩 상태를 유지하지 못해 붕괴한 것인가,

 

수많은 '스콧' 속에서,

살았는지(진짜인지, 있는지), 죽었는지(가짜인지, 없는지)

외부에서 볼 때는 중첩된 상태로 보여졌기에 유지할 수 있었던 상태가,

커진 몸 부피 만큼 '확률 폭풍' 외부의 관찰자나 다른 '스콧'들에게

가짜로 특정되기 쉬워지면서, 중첩 상태가 붕괴된 것은 아닌가라고도 생각했습니다.

 

혼자의 힘 만으로 코어를 회수할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희박하다고 가정한다면,

급속히 커지는 방법으로 빠르게 코어에 다다르는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말 그대로 '확률 폭풍'에 의해 빠르게 찢겨 소멸될 수 있는 것으로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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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많은 '스콧'들은,

'앤트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자신들의 몸으로 개미 탑을 쌓아 올립니다.

 

서있는 바닥을 '가능성 0'이라고 본다면, 피크치에 해당하는 꼭대기 위치는 '가능성 최댓값'.

 

서로가 서로에 의지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쌓아 올리는 저 탑의 모습은,

성공과 실패, 단 두 가지 확률을 나타내는 '이항분포' 그래프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스콧'은 개미 탑의 가장 꼭대기에 올라,

코어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코어를 향해 핌 입자를 조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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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핌 입자 가챠 한 개로는 확률적으로 턱도 없었는지,

코어 뽑기 실패...

 

그리고 한 번 실패했다고, 바로 우르르 무너져 버리기 시작하는 개미 탑.

 

이 모습은 마치,

너도나도 빠른 손절로 곤두박질 치는 그래프를 보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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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딱 등장한

'호프 밴 다인 (와스프)' !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손을 내밀어 오는 '호프'의 등 뒤로도,

수많은 '호프'들이 따라 날아오는 모습입니다.

 

그녀 역시도 '확률 폭풍'에 예외는 없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스콧'을 향해

손을 뻗는 '호프'. c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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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의 손을 성공적으로 붙잡아 올리는 '호프'.

 

 

 

 

예고편 영상에는 해당 장면이 등장하질 않아 사진으로 확인할 순 없지만,

 

'스콧'과 '호프' 두 사람의 등 뒤로 길게 이어져있던

수많은 불확실성을 뜻하던 자신들의 분열된 모습들이,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음과 동시에, 꼬리부 분열체들부터 순차적으로 소멸됩니다.

 

 

이 장면은,

서로 다른 육체 존재인 '스콧'과 '호프' 두 사람이 직접 접촉을 통해

'확률 폭풍' 내에서도 서로 붙잡고 있는 상대가 진짜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고,

살아있는 상태로 지금 내 눈앞에 존재함을 확신하게 된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렇게 허구의 존재로 100% 특정되어진 모든 분열체들은 소멸해버리고,

'스콧'과 '호프'는 함께 '동력원 코어'를 향해 다량의 '핌 입자'를 발사합니다.

 

 


 

전체적으로 CG도, 3D도 볼만했고, 사운드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딱히 어렵지는 않은, 아는 맛이긴 했지만

후기로 적은 '확률 폭풍' 씬은 특히 흥미롭고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양자영역 부족들 웃겼어요!

 

생각 읽어내는 캐릭터도 너무 웃겼고,

구멍 타령하는 캐릭터도 ㅋㅋㅋㅋㅋ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b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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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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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무뚜 2023.02.16 16:02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 개인적으로 확률 폭풍씬 연출이 제일 좋더군요
  • @무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귀신 2023.02.16 22:04
    저에게도 정말 흥미로운 연출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수호다비 2023.02.16 16:42
    너무나도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평범한 일반인었던 스콧이 앤트맨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도 캐시를 위함이었는데

    비록 다른 길을 택한 배라 스콧도 캐시를 위해 멋있게 힘을 합치는 모습이었던 것을 보면

    그 멀티버스의 스콧도 캐시를 위해서 배라 직원의 길을 계속하고 있었던 거구나.. 싶었습니다

    영화 보고 나와서 배스킨라빈스를 가면 완벽한 코스가 되겠군요🍧
  • @수호다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귀신 2023.02.16 22:11
    모든 세계에서 딸 바보 스콧이었군요!
    이전 이야기들도 궁금해져서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베라 퍼먹으면서요 ㅎㅎㅎ
    좋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 profile
    돌비보이 2023.02.16 16:51
    아 어렵네요 ㅎㅎ
    이 부분 때문이라도 N차 하고 싶어요
  • @돌비보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귀신 2023.02.16 22:14
    혼자 재미있게 다시 상상하면서 적어본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ㅎㅎ
    저도 다른 포맷으로 또 재관람 해볼까 찾아보고 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profile
    OvO 2023.02.16 19:54

    이 부분에서 딸에 대한 스콧의 무한한 사랑도 느꼈지만

    동시에 분열된 자신들의 모든 힘을 동원했어도 닿지 못했던 결과에 호프가 가세함으로 해서
    완벽한 하나의 결과에 도달하는 걸 보면서 두사람의 신뢰와 사랑도 함께 표현한 앤트맨 최고의 씬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귀신 2023.02.16 22:28
    오, 저도 공감합니다!
    미시세계, 불확실한 싸움 일지라도,
    신뢰와 사랑이라면 서로를 위해 더욱 완벽해질 수 있다는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스콧, 호프, 캐시 세 캐릭터 모두 잘 어우러진 영화였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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