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은 뭔가 마블영화 캐릭터 중 2%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항상한다. 히어로의 개별적인 능력이 부족한대신 항상 가족적인 히어로물이 강하다. 앤트맨의 주변에 1편에는 루이스를 포함한 3인의 친구들이 있었고, 2편에서는 행크박사와 와스프가 3편에서는 와스프와 딸 캐시가 앤트맨 스캇 랭을 도와준다.

다운로드.jpeg-267.jpg

 

 앤트맨3은 '양자영역의 세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라는 작은 소주제를 가지고 시작한다. 엔드게임 이 후 부쩍커버린 스캇의 딸은 양자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게되고 이로인해서 정복자 캉에의해서 스캇일행이 양자영역의 세계에 빨려들어가서 캉을 처음으로 만나는 시리즈 영화이다.

 영화에서 기억나는 4dx 장면은 크게 양자영역에 빨려들어가는 장면, 스캇이 양자세계에서 외계생명체와 처음 대결하는 장면, 행크일행이 우주선을 타고 외계행성에서 탈출을 하는장면, 스캇이 학률게임 영역에서 또 다른 자신과 내적갈등의 하는 장면,  스캇일행이 모두 재회해서 캉을 만나는 장면, 스캇이 몸집을 크게 만들어서 캉의 왕국을 무너뜨리는 장면, 모독과 캐시의 전투, 스캇 & 와스프 &캐시가 캉과 싸우는 장면, 스캇 & 와스프가 캉과 최종적으로 전투하는 장면으로 나뉘게된다.

 첫 번째, 양자영역에 빨려들어가는 장면은 거대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이 모션 체어효과가 있었고 양쪽 화면이 진짜 블랙홀을 표현하듯이 바람효과와 함께 스크린x 장면이 펼쳐졌고,  확률게임 그리고 후반 캉과의 전투효과와 함께 영화의 4dx 최대 하이라이트 장면이었다.

 두 번째, 스캇이 양자영역에 도착해서 외계 생명체와 처음 대결하는 장면은 약간의 개그적은 요소와 함께 외계생명체를 날려버리는 장면과 함께 모션체어 흔들거림이 있었고  그 뒤에 더 큰 외계생명체가 있어서 스캇과 캐시가 함께 도망가는 장면은 닥터스트레인지2의 첫장면과도 오마주되는 장면이었다

 세 번째, 행크일행이 재닛의 조력자와 대화를 하던 중 이미 캉의 지배에 있게되어서 우주선을 타고 도망가는 장면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는듯 외계생명체에게 총을 쏠 때 마다 모션체어 진동효과와 바람효과가 있었고 우주선을 탈출할 때 모션체어 흔들거림 효과가 있었다.

 네 번째, 스캇이 캉의 협박으로 확률게임 지대에 들어가서 코어를 회수할 때에는 처음 진입할 때는 모션체어의 진동효과 및 바람효과와 함께 양쪽으로 펼쳐진 스크린x의 화면과의 연계가 좋았던 것 같고, 수 많은 스캇들과 내적갈등을 할 때마다 의자가 흔들거리며 모션체어 효과가 있어서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다섯번 째, 스캇이 확률게임 지대에서 나온 후 헤어졌던 행크일행과 다시 조우한 후 캉을 만나게되는 장면은 캉의 힘을 보여주듯 모두가 멈춘 것 처럼 미세한 모션체어의 진동효과가 있었다.

 여섯번 째, 캉이 몸짓을 크게 만든 후 캉의 왕국을 무너뜨리는 장면은 괴수 영화에서 보는듯한 큰 진동이 모션체어에서 짧은 큰 진동으로 이어졌던 것 같는데, 용포프에서는 열효과도 같이 동반되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일곱번 째, 스캇의 딸 캐시와 모독의 액션은 캐시가 몸집을 키운 후 대런을 타격할 때, 역시나 큰 진동이 모션체어 효과로 이어졌고, 타격을 할 때는 짧은 모션체어 효과로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여덟번 째, 스캇 & 와스프 & 캐시가 모독과 싸움을 할 때에는 셋의 콤비 플레이로 둘은 몸짓을 작게 만들어서 짧은 타격효과의 모션체어 효과가 있었고, 한 명이 몸짓을 키워서 큰 진동과 흔들거림으로 캉과의 치열한 전투를 표현했던 것 같다.

 아홉번 째, 스캇과 와스프가 다시 힘을합쳐서 캉을 소멸시킬 때에는 캉과 스캇이 짧은 타격효과로 이어지는 모션체어 진동효과가 있었고, 캉이 소멸될때는 바람효과와 함께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다운로드.jpeg-268.jpg

 언젠가부터 예전보다 못하다고 평가를받는 마블시리즈이고 기존의 앤트맨 시리즈가 아니라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는 것 같다는 전편보다 호불호가 많이갈리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였지만, 약간은 다른 시리즈의 영화를 조금 차용한듯한 느낌의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양자영역에 빨려들어갈 때와 확률게임에 들어갔을 때 강한 모션체어 진동 및 바람효과 그리고 스캇일행 3인방이 캉과 싸우는 마지막 장면은 4Dx로 볼 때 전율이 일기도 했던 것 같다.

20230219_233947.jpg

 


CineReal

 Since 2022.08.16

 

Sf 영화 및 심리영화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4dx영화를 좋아합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무플은 바다에 버려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851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1] file Bob 2022.09.18 522429 14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7] file admin 2022.08.18 864144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6908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7040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5611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10.01 5145 4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7]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7744 28
불판 10월 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6] new 아맞다 17:47 2821 12
불판 10월 2일 수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은은 09:29 6830 30
이벤트 U+tv 모아 출석만 해도 스타벅스가?! new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12:55 1548 7
영화관잡담 타인의 삶 내일 압구정 자리인데 이런 일도 있네요 [2] newfile
image
00:30 95 0
영화정보 션 베이커<아노라>신규 포스터 newfile
image
00:21 119 0
10월 2일 박스오피스<베테랑2 1위 탈환> [9] newfile
image
00:01 593 10
영화잡담 어머니와 보기에는 비긴 어게인, 와일드 로봇 중에 어떤 걸 추천하나요? [7] new
23:50 353 0
영화관잡담 영등포 cgv 5관 E열 시야 어떤가요? [5] new
23:47 155 1
영화잡담 <조커-폴리 아 되> 용아맥 체험기 [5] new
23:08 448 2
후기/리뷰 트랜스포머:ONE 막차 후기 [1] newfile
image
23:07 195 0
영화잡담 [조커: 폴리 아 되] 영화 속 현실과 관객의 현실이 일치하는 현대 예술 작품 (스포) new
23:06 146 0
영화정보 <글래디에이터 2>신규포스터 [3] newfile
image
23:06 377 2
영화잡담 와일드로봇 용포디 간단후기 입니다 (노스포) [2] new
23:04 273 4
후기/리뷰 노스포) 와일드 로봇 후기 [1] new
23:03 193 3
이걸 떼가네요 [43] newfile
image
22:52 1885 17
영화잡담 대도시 무대인사 가보신분 질문드려요! [2] new
22:50 260 0
(스압주의) 부산국제영화제 배지 종류와 가격 그리고 배지 자랑글? [8] newfile
image
22:50 462 11
후기/리뷰 (강스포) <조커2> 익스트림 극호 후기 ㅋㅋ new
22:45 311 5
영화잡담 더 커버넌트 촬영장소 [2] new
22:43 268 2
영화잡담 <전,란> 봤습니다(스포X) [5] new
22:31 732 6
부국제 개막작 전란 막 끝났습니다. [17] newfile
image
22:26 1284 15
영화잡담 <위키드>극장 입간판 [3] newfile
image
22:24 305 2
영화정보 로비 윌리엄스 전기영화<베터 맨>첫 티저 예고편 new
22:18 283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