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컨대 아이맥스 예고편을 봤을땐 2~3경기에서만 전용 화면비가 열려 30분 이하밖에 없을테고 화면비도 1.90이지만 결국 아이맥스로 보면 느낌이 완전 다르고 다른 아맥 영화와는 다르게 희귀하게 스포츠 영화에서의 아이맥스인지라 기대감이 커요. 맨날 SF나 액션으로 보다가 여러 의미로 놀랐던 놉처럼 크리드 3도 그런 이유로 기대한 것이에요.
그러니 부디 용아맥 아니어도 좋으니깐 일부 아맥관에서라도 열어줬으면 좋겠어요. 비록 크리드 1,2편 국내 흥행이 낮다지만 현재 두 주연 배우들을 아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고 슬램덩크의 성공으로 스포츠 영화의 시선이 좋아질지도 모르기에 이번 3편은 다른 길이 될지 모르니깐 제발 좀....
2편은 차라리 개봉 안한만 못한 15,000명이었고.....
저는 3편이 극장 개봉하는 그 자체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