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을 영화의 전당의 앞 줄에서 관람하는데
총 관람객이 100~150명은 되는데, 뒤를 돌아 보지 않으면
마치 혼자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 웨일'을 보기 전, 메이저 영화관에서 다른 영화를 먼저 봤는데
휴일+가족+학생 위주 연령대 관람객이라 마음을 내려 놓고 보긴 했지만
상영 내내 통로와 스크린 앞으로 수십 번은 왔다갔다 하는 사람과
팝콘 휘적휘적+음료수 휘적휘적+온갖 잡소리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ㅜ.ㅜ
영화관잡담
2023.02.27 07:32
영화의 전당 관람 매너는 최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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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6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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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굿즈 아니면, 예약 상황 보면서 최대한 사람 적은 쪽으로 예매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은 냄새나는 음식은 상영관에선 금지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먹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게 좋습니다. -
영전 너무 좋죠 오롯이 영화와 저만 존재하는 시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냥 영전이 너무 좋아서 부산 갈 때마다 영화 한 편씩 보고 오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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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123님에게 보내는 답글전당의 중극장은 특별관 제외하면, 부산에서 상급 수준인데
티켓 가격도 반 값 수준에 교통편이 나쁘지도 않은데
상업 영화도 관객이 적은 게 의아스럽습니다. ㅎㅎ -
영화를 보기 위해 가는 사람과...
간 김에 영화를 보는 사람의 차이겠죠.
운이 좋거나 아니면 관크 피해서 내가 자리를 옮기거나 해야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