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을 영화의 전당의 앞 줄에서 관람하는데
총 관람객이 100~150명은 되는데, 뒤를 돌아 보지 않으면
마치 혼자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 웨일'을 보기 전, 메이저 영화관에서 다른 영화를 먼저 봤는데
휴일+가족+학생 위주 연령대 관람객이라 마음을 내려 놓고 보긴 했지만
상영 내내 통로와 스크린 앞으로 수십 번은 왔다갔다 하는 사람과
팝콘 휘적휘적+음료수 휘적휘적+온갖 잡소리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ㅜ.ㅜ
운이 좋거나 아니면 관크 피해서 내가 자리를 옮기거나 해야하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