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곳도 없고.. 말해도 공감을 못 해주고 그거 받으러 왜 거기까지 가냐라는 소리 들어서 여기에 잡담 적어봅니다..
오늘 일정 때문에 조조영화를 예매 못 했더니.. 역시 특전이 다 나가버렸네요. 하필 오늘 배가 아파서 영화 보는 사람이 몇 명정도 되는지 확인도 안 해 본 상태로 수량만 생각하고 뛰어갔더니 앞 시간에 다 소진되었더군요.. 제가 특전을 처음 받으러 가다보니까 생각 자체를 제대로 못 한 것 같아서 허무하기만 하고요..ㅋㅋㅋ 메가박스가 더 가깝고 수량도 좀 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예매하다 보니까 특전만 보고 롯데시네마를 간 것에 대해 계산을 잘못한 것 같아서 너무 바보처럼 느껴지니까 오늘 하루종일 그냥 멍 하게 보냈네요.
한 개라도 잡아야 하는데 너무 생각을 안 하고 멍청하게 행동해서 다 놓친 게 너무 후회스러워서 우울하기만 합니다..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너무 찡찡 거리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주차 때는 특전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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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공감을 눌러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별거 아닌 글인데 봐주시고 눌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잡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도 내팽켜치고 굿즈받으러 다녔는데, 그래도 몇개는 건졌지만 제일 처음부터 모으기 시작했고, 하나빼고 전종을 다가지고 있었던 아트카드를 놓쳐서 기분이 별로였네요.
제 글에 시가 하나있는데, 혹시나 이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muko.kr/movietalk/173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