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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곳도 없고.. 말해도 공감을 못 해주고 그거 받으러 왜 거기까지 가냐라는 소리 들어서 여기에 잡담 적어봅니다..

 

오늘 일정 때문에 조조영화를 예매 못 했더니.. 역시 특전이 다 나가버렸네요. 하필 오늘 배가 아파서 영화 보는 사람이 몇 명정도 되는지 확인도 안 해 본 상태로 수량만 생각하고 뛰어갔더니 앞 시간에 다 소진되었더군요.. 제가 특전을 처음 받으러 가다보니까 생각 자체를 제대로 못 한 것 같아서 허무하기만 하고요..ㅋㅋㅋ 메가박스가 더 가깝고 수량도 좀 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예매하다 보니까 특전만 보고 롯데시네마를 간 것에 대해 계산을 잘못한 것 같아서 너무 바보처럼 느껴지니까 오늘 하루종일 그냥 멍 하게 보냈네요.

 

한 개라도 잡아야 하는데 너무 생각을 안 하고 멍청하게 행동해서 다 놓친 게 너무 후회스러워서 우울하기만 합니다.. 

 

읽으신 분이 계신다면 너무 찡찡 거리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주차 때는 특전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

많은 분들께서 공감을 눌러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별거 아닌 글인데 봐주시고 눌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잡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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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neReal 2023.03.09 01:52

     저도 일도 내팽켜치고 굿즈받으러 다녔는데, 그래도 몇개는 건졌지만 제일 처음부터 모으기 시작했고, 하나빼고 전종을 다가지고 있었던 아트카드를 놓쳐서 기분이 별로였네요.
     제 글에 시가 하나있는데, 혹시나 이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muko.kr/movietalk/1733416

  • profile
    요거투 2023.03.09 02:02
    전 오늘 새벽 6시 부터 서울 돌다 11시에 집에 와서 저녁먹고 씻고 오티 보는데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2개 다 자국이 크게 있어서 모든 걸 다 받았는데도 그거 하나에 기분이 몽땅 바닥에 내려앉았어요.. 하루종일 머리 돌리고 서울을 거의 한바탕 돌고 교통비만 만오천원 넘게쓰면서 잠도 부족해서 코엑스에서 쪽잠자고..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네요.. 
  • earlyuser 2023.03.09 11:48
    인기가너무많았고 물량이 그저현저히적었을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아카 오티 소진율보고 와 앞으로 인기있는건 어쩌나 이런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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