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딧불은 이것에 비하면 애송이지

제 생각에 님과 더불어 무코의 여러님과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영화를 함께 아주 많이 봤을 거 같습니당 ^o^

입구 출구과 따로 있는 관인데 출구는 몇 년째 쓰지 않고 입구를 출구와 같이 쓰고 있습니다.
이 영화관의 상영관 전체가 그렇고요. 그래서 출구등을 꺼 놓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큰 규모의 영화관이 소방법을 아예 무시할리는 없을 테니 괜찮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크린에 불빛이 가지 않도록 스크린쪽으로 ㄱ자 커버만 씌워도 관객쪽에선 다 보이니까
괜찮을 텐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영화 보지 말라는 수준의 불빛입니다. ㅎㅎ

저한테는 원하시면 환불 얘기를 했지만, 됐다고 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든지, 환불은 관람객 전체에게 얘기해야지
항의하는 사람한테만 해주는 건 전 별로입니다.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상황 설명하고 같이 들어가서 봤는데
20분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 조치나 설명이 없어서
카운터에 가서 직원에게 다시 얘기했지만, 끝날 때까지
해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환불 얘기는 했지만, 항의하는 사람에게만 얘기하고
가만히 보는 사람들에겐 상황 설명이나 사과 같은
어떠한 조치도 없는 건 전 별로라서 됐다고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