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다른 관점으로 봤어요
엄마가 좀 이기적인 모습이었어요
어떠한 과정으로 이혼을 했는지 그런건 영화상에서 나오지 않아서 이부분은 빼고 영화상에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주인공이 엄마는 아이들 좋은 환경에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파리 근교로 이사도 가지않고 파리에 호텔에 출근을 강행하죠
그러나 파리내 시위로 인해 출퇴근이 힘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뻔뻔한 모습도 보였어요
그럼 직장을 집근처로 구하면 되는데 그건 또 싫다고 하고요
여기서 제가 느꼈던건.. 저런 환경에서 크는 자녀가 진짜 행복할까? 였습니다
영화상에도 뜻대로 풀리지않자 자녀에게 화내는 모습도나오고, 관리 소홀로 자녀가 다치는 모습도 나오죠 (아! 아이들이 정신없는 모습도 나오죠)
직장내 모습도 그래요
자기 위치를 이용해 후배 직원을 이용하고..(후배는 그일로 짤리죠)
무단 외출에, 쓰지말라는 물건 그냥 막 써버리고.. 회사 서비스를 자기 멋대로 이용하질않나..
아무튼 결국 쫓겨나 버리죠
면접이 잘 풀려 해피엔딩으로 끝난거 같지만
결국 대충 어떻게 되겠지의 삶같이 보여 참 안타까웠네요
(제가 참 싫어하는 스타일중에 하나여서 더 싫어 보였나봐요)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5/3.5
저도 그렇게 봤어요 ㅋ 뻔뻔하고 이기적. 본인에게만 관대, 타인에게 끼치는 피해는 미안하지 않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