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ilmarks.com/movies/1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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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3.8/5)

 

여러모로 너무나 잊을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현실을 보고 있는 기분 

자신이 당사자가 되어 버릴까봐 두려웠다 

 

------------------

 

우파키치 (5/5)

 

간병을 하고 있다/하고 있던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으로 
전혀 다른 편이 되는 영화였다 

 

나는 용의자의 마음이 아플 정도로 알았고
법률상으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역시 그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현실에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전지대에 있으면서
일방적으로 정론을 펴는 사람들도
봤으면 하는 영화였다 

 

주연도 조연도 모두 연기를 잘해서
몇 번이나 울어버렸다 

 

-------------------

 

하나5252 (3.6/5)

 

사회 문제이기도 한 개호에 관한 사건 이야기 

 

우리가 이것으로부터 맞이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부모를 돌보는 일의 어려움은
모두가 지나가는 장면 

 

고독사나 간병 살인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쏟아질 것이 틀림없다 

 

세상 정치인들이 눈앞의 문제를 중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눈을 돌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유타 (3.2/5)

재택간호에 종사하고 있지만 
개호의 괴로움이나 고독감 따위는 당연하고
특별한 아무런 감정이입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할까

 

실제로는 더 리얼하고(죽이지는 않지만)
가족간에 잔혹한 짓을 하고 있어 

 

자 이제부터 "돌봄은 더럽다"거나
"어둠"이라고 카테고리화해서 
보지 못한 척하고 
즐거운 것만 찾아 살아온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떤 사회가 기다리고 있을까

 

도움을 청해도 간병 자원은 지금보다 더 적겠지

 

왜냐하면 지금의 방문 간병인은 40-60대가 
약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60대에 이르러서는 최다인 약 35퍼센트

20대는 약 4퍼센트래
(후생노동성: 개호노동의 현황과 개호고용관리 개선 등
계획에 대하여)

 

20년뒤쯤 최악의 상태가 아닐까

 

이거 어쩔 수 없지 안 보려고 해왔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에모타 아키라 
마츠야마 켄이치, 후지타 유미코 등 
실력파 배우들이 
이 작품을 연기해준 것이 자랑스럽다 

 

------------------

 

토토론 (5/5)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흘렀어 

 

현실문제를 정면으로 거짓없이 그려서
영화관에서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틀림없이 지금까지 본 일본영화 No. 1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실제로 내가 시설에 위탁하는 쪽 사람이든
그렇지 않아도 
마츠야마 켄이치를 악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데

그 배경을 알수록 그 마음이 흔들려 버리는
자신의 감정을 알 수 없게 되는 것이 정말 무서웠다 

 

주연 2명은 물론, 받치는 조연배우진
에모토 아키라의 연기가 대단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

 

쿠로마쓰(4/5)

 

간병 이야기로 밝은 결말은 없다고 느꼈다 

 

밑바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간병인의 말이 박혔고 

검사의 말이 궤변으로 들렸다 

 

종반의 "정은 저주이기도 하다"가 인상적 

 

전단지를 보고 예상한 내용과
대체로 같았다(의외성은 없다)

 

------------------------------

 

녹차 (3.5/5)

 

사람의 목숨을 빼았는 것은 안되는 일이겠지만
남을 돕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 버렸다 

 

가까운 장래의 가능성 중 하나를 본 것 같아서
조금 겁이 났을지도 모른다 

 

--------------------------------

 

케로에 (4.7/5)

 

아빠, 엄마, 과거 그리고 현재 

 

이 영화의 네 가지 요소가 
현재 제 상황에 딱 들어맞아서
중간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자기적으로
너무 리얼해서 
아직도 마음이 설레이고 있어요

 

그 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좀처럼 냉정해질 수 없습니다 

 

안전지대에 있는 나는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일까

 

그렇게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는
이 작품에 주먹을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근데 아직 답이 안 나왔어요

 

마츠야마 켄이치, 나가사와 마사미씨의 연기는 매우 훌륭하고
그래도 에모토 아키라씨는 그 위에 있어요 

 

저건 진짜에요

 

난 그의 연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

 

카자타 로우 (4.5/5)

 

뭔가 이거 대박이다 

 

한쪽은 법이라는 절대적인 정의

다른 한쪽은 감정에서 오는 정의란 말인가...

 

어느쪽이 라는 대답을 할 수가 없어요, 어렵다 

 

경험했다, 경험하고 있는 것 밖에 모르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에서 오는 정의에 경도되는 것도 안다 

 

심리 말미에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매도하는 장면이 있었던 것이
윤리를 지키는 의미가 담겨 있었던 걸까

 

이 영화는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케로 (3/5)

 

부모가 간병받는 세대가 되어 
개호에 대해 생각할 때도 있지만, 아직 남의 일 

 

갑자기 그렇게 되면 솔직히 어쩔 줄 몰라 

간호하고 싶지만 자신의 생활도 있고
시간에 쫓겨 피곤해서 
그만 힘들게 부딪히거나....

 

의지하는 사람도 없으면 점점 마음이 거칠어져 간다 

 

누구나 있을 수 있는 문제

 

보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은 작품이었어요

 

배우의 연기도 훌륭했다 

 

---------------------------

 

우디 (3.8/5)

 

과연, 이것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살인이 정의인가와 같은 의제의 영화는 자주 있지만
고령자 개호 문제가 되면 
지금의 사회 문제에 딱 맞는다 

 

다만 더 풍자적이라고 할까


사회 문제를 파고든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쪽인가 하면 스토리 중시 

 

소설이 원작인가, 그건 어쩔 수 없지 

 

-------------------------------

 

pisan (3.7/5)

 

뭐지 기대가 너무 커서?

굉장히 무거운 이야기고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긴 하지만,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었어 

 

마츠야마 켄이치도 
나가사와 마사미도 연기는 좋았습니다 

 

사실, 가장 자신의 기분에 가까웠던 것은
사카이 마키 역이었습니다 

 

그런데 토다 나호 역할 같은 사람도 있을 거고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다행히 저에게는 아직 간병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어두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의지할 수 없는 나는
절대 치매에도 누워만 있지 않겠다고
결의만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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