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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입장 시 표검사를 하니 하는 김에 신분증 확인도 하면 될 것 같은데!

걸리는 시간이야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까지 해도 30분이면 될 것 같고 줄정리 해주실 직원분, 신분증 확인 해주실 직원분 총 2분정도만 있어도 가능할 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까지 사랑 받는데 팬들을 위해 30분도 투자 못 하나 싶어서요. 사실 저는 무인이나 gv, 응원 상영회같은 행사에는 관심이 없어서 이번에도 참전하지 않았는데 암표거래는 관심없는 제가 봐도 으.. 정말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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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uch 2023.03.31 15:59
    cgv는 표에 예매정보만 나와요 신분증검사로 뭘 확인할수 있나요?
  • profile
    프랜시아 2023.03.31 15:59
    그 30분을 상영 스케쥴에 포함시켜야하는게 제일 큰 문제죠.

    실제로 비슷한 의미로 상영시간이후 10분 뒤에 영화가 상영되는 것이긴합니다.
    그냥 표검사로도 사람이 많은 경우에 지연이되니까, 그걸 위한 지연시간 확보용인거죠.
  • @프랜시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랜시아 2023.03.31 16:18

    파는 사람도 문제지만, 결국 사는 사람이 있기에 팔리는 법.
    사는 사람도 돈날리거나 기회 박탈당하기 싫으니 안걸리는 방법을 찾겠죠?

    예매자와 실 관람자가 같은 지를 신분증으로 검사한다쳐도, 현장 재결재로 암표거래해버리면 무의미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게 하는 쪽도 귀찮지만 받는 쪽도 굉장히 불편하죠.

    실제로 오티에 그 방식을 넣었는데 불만이 많았죠.

    잘 활용되지도 못했구요.

  • profile
    인스타그램 2023.03.31 16:10
    귀찮은 일은 하기 싫은거죠..
  • DCD 2023.03.31 16:18
    몇백명 체크하기 번거롭고 귀찮은거겠죠
    오티도 본인확인 주의문 추가해놓았는데 그런거 확인 한번 안하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지점에선
  • profile
    miziro 2023.03.31 16:40
    현실적으로 극장들이 할리가 없어요... 티켓만 팔면 그만인 놈들이니 ㅠㅠ
  • profile
    나무자라는소리 2023.03.31 17:06
    직원들이야 시키면 하는거고 안시키면 안하는 거죠. 직원이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그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인력=비용이 들어가는데 기업 입장에서 추가비용 들여가면서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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