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첫 상영시간인 11시에 입장했었구요.
첫 전투씬에서 삐이이이이익 하는 소리가 대략 3분정도?(귀가 아파서 이명이 수십분 지속될 정도)
있었습니다.
이후에 한 번더 삐이이이익 하는 소리가 또 3~5분정도 지속된 것 같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웃긴게 첫 전투씬에서 마치 섬광탄이 터지는 듯한 연출된 소리처럼 들려서 그런지
아무도 컴플레인을 하지 않더라구요.
두 번째 음향이 터지면서 다른 분들도 웅성거리면서 아 귀아프다 뭐야? 하는것 보고 음향사고 인 줄 알았습니다.
설마 상영중지되는건가? 하고 좀 조마조마 했었는데 결국 마지막까진 별 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음향사고는 영화 보면서 처음 겪었는데요 이렇게 귀가 아픈지는 몰랐습니다. 지금도 귀가 욱씬 욱씬하네요.
귀가 아풀정도면 관람권 보상
해줘야 될것 같은데요